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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김천] 더운여름 깨끗한 계곡에 발을 담그다 feat '수도산식당'의 닭주물럭? 한풀 꺽이나 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립니다. 내일이면 태풍이 올라와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듯합니다 ㅋ 얼마전 무더운 여름 태양을 보고 있자니 시원한 계곡이 떠올랐습니다. 성주근교에는 사람들도 많고, 취사가 불가능하여 재미가 반감하여 잘 찾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성주를 벗어나서 김천으로 향했습니다. 청암사 인근 조용한 동네에 도착을 하니 아주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군요. 딱 나무가 놀기 좋았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밥을 먹으러 갔죠. 차를 타고 조금 내려가보니 '수도산식당'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근처에는 식당이 없어요...;;; 나무가 집에가는 도중에 잠들지 싶어 점심을 먹이고 집으로 가야했기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봤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닭볶음인가...닭주물럭인가...여튼 그거 시켰네요.... 더보기
[성주] 한우구이가 땡기는 날 '이진우참한우' 사실 성주에는 음식점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대구에 비해서지요..대구서 살다가 성주로 이사와서 아쉬운 점 하나가 배달이나 음식점의 수입니다. 성주에서 가볼만한 .. 그리고 가봤던 한우전문점은 '가나안농장', '별고을한우', '이진우참한우' 정도입니다. 가나안농장은 소를 키우면서 도축을하여 숙성한 고기를 판매합니다. 별고을한우는 적당한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이진우참한우를 한번 가봤네요. 인터넷에 있는 가격대는 너무 오래전 가격인가봐요 ㅋㅋㅋ 1인분에 22,000원입니다. 그리고 육회를 더이상 하지 않는다네요 ㅠㅠ (사실 육회먹고싶어서 갔는데) 고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대구에 있는 '쌍둥이'가 생각났네요. 갈비살도 좋고..꽃갈비도 좋고 ㅋㅋ 밑반찬은 삼삼하게 간이 크게 쎄지 않고 좋았습니다. 화려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