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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2016.10] 한들한들 가을을 알리는 고령 회천둔지 '코스모스' 길 오랜만에 장모님이 놀러 오셔서 모시고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고령에 강가에 코스모스 길을 조성해 놨다고 해서… (실은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을 갔는데 휴관이라 ㅠ) 다행?스럽게 코스모스 단지는 쉬지 않더군요...쿨럭… 강변에 흐드러지게..문자 그대로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더보기
푸른 나무가 반겨주는 4월의캠핑 고령 청소년야영장 3월부터 캠핑을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아직 난로에 대한 부담때문에;;; 이번에는 올해 처음으로 고령 청소년야영장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더군요.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시니양과 둘이서 세팅을 하면 30분내로 완료합니다 ^^ 집에 있는 짐을 차에 싣는게 오래걸리지, 세팅을 하는 시간은 많이 단축이 되었군요. 짐을 더 줄이고 싶지만, 딱히 줄일게 보이지 않고. 시니양에게 더 줄여보자고 하니, 자기를 빼는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ㅋ 장작 한박스를 사뒀더니 오래 쓰는군요. 바닷가에서는 부담없이 불을 지폈는데, 아무래도 산에서는 조심스럽습니다. 불씨라도 튀어 산불이라도 날가 조마조마하네요. 항상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해가지니 날씨가 좀 선선해지는거 같아 장작에 불을 붙입니다. 오늘은 막창과 목.. 더보기
이렇게 더운날엔 지난 우중캠핑이 떠오른다 하악하악~대구는 너무 덥;;; 뜻하지 않게 맞은 우중캠핑이지만...나름 좋았습니다 ~ 더보기
경북 고령에서 즐기는 노지?캠핑 요즘은 시간이 생기면 고령에 자주갑니다.사설 캠핑장을 가자니 뭔가 자유롭지 못하고, 아깝기도 하고...요즘 엄청 올라가는 이용료도 한몫하지요.무료인 곳을 찾아 헤매이는 것도 나름 재미도 있더군요. 어느정도 캠핑에 익숙해지니 둘다 무료해지기 시작합니다.그래서 전 책을 가지고 가서 수면제로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시니는 뭔 솜뭉치와 바늘을 들고다니며 인형을 만들더군요. 거....팔길고 다리긴 인형 있잖아요... 먹는것도 좀 색다르게 먹고 싶더군요. 그렇다보니 손이 조금가도 이렇게 꼬치를 해보기도 합니다. 풀을 밟고 지나가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조용하네요.역시 캠핑은 조용하게 쉬고 가야 합니다.간혹 밤늦게까지 부어라마셔라 하면서 게임을 하며 니나노를 외치는 분들이 계시는데, 좀 자중하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얼마전.. 더보기
봄맞이 캠핑 - 고령미천공원 노지캠핑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첫 캠핑을 가게 되었네요.... 지금은 사진과 같은 벚꽃은 다 져물었겠지만...캠핑하기에는 더 좋은 날씨인듯 합니다. 지금 대구는 27도를 넘나드네요. 고령 미천공원은 일반 공원인데, 알음알음 캠핑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에 캠핑을 해도되나 않되나 말이 많았으나, 동호회 회원 한분이 이장님과 말씀하셔서 캠핑을 해도된다라고 하더군요. 다만, 가시면 매점이 하나 있는데, 꼭 쓰레기봉투(1,000원)를 구매하셔서 쓰레기를 버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곳은 스스로가 지켜야겠죠. 제가 갔을때도 80%이상이 그냥 버리시더군요. 뭐랄까....... 좀 그랬습니다. 꽃길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있네요. 도착을 하고 본격적으로 짐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비가 소소하기에 얼릉 펼치고 배고픔을 달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