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A에서 향료가 도착했군요. 마더스밀크 지화자를 담궈 봅니다.

https://shop.perfumersapprentice.com/

 

 

흔히들 TPA본진이라고들 하는 곳입니다. 여기 향료를 아메리칸 어쩌고 하는 곳에서 소분해서 팔겁니다.

당연한 거겠지만 소분해서 팔게되면 가격이야 좀 비싸게 치이겠지요.

장사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미국본사 TPA에서 배송대행지로 보내고 다시 한국으로 오는 배송비를 하게 되면 사실 그리 저렴한 편도 아니지요.

다만 용량이 많기에 많은 양을 만들수 있지만, 저걸 혼자 다 소진을 한다는게 가능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몇명이 모여 나누게되면 많이 저렴해집니다.

(TPA에서 직배송하지 마세요. 직배송을 하게되면 50~80불의 배송비가 붙으니, 차라리 배대지를 이용해서 받으시는게 저렴합니다.) 

 

 

 

 

벌크로 구매를 해야 저렴해지니 벌크최소사이즈인 4oz입니다. 약 118ml정도 되겠지요?

 

 

 

마더스밀크와 카라멜팝콘을 주력으로 담궈봅니다. 젤로몽키는 바나나향료를 구입했기에 한번 담궈봤습니다.

생각보다 바나나향료 대응 레시피가 없더군요;;;

 

 

*마더스밀크(TPA)

Strawberry (Ripe) (TPA) 10 %
Cheesecake (TPA) 5 %
Bavarian Cream (TPA) 3 %
Sweet Cream (TPA) 3 %
Vanilla Custard (TPA) 2 %

 

치즈케익과 크림류의 향료가 많이 첨가되어 굉장히 달달합니다. 실제로 단맛보다는 향 자체가 다네요.

 

 

 

 

*카라멜팝콘(TPA)

Popcorn (TPA) 15 %
Caramel Original (TPA) 3 %
Sweet Cream (TPA) 3 %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팝콘향이......누룽지향이 퍼지네요. 옥수수냄새이기는 하나, 제 기준에선 누룽지쪽에 더 기울어지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