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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다낭] 동남아 최대의 항구도시 '호이안' 오늘은 드디어 호이안 투어를 갑니다. 빈펄 리조트에서는 호이안이 조금 멀기에 두번세번 가기가 힘이 들어군요. 처음에는 호이안도 사설투어를 예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버스투어(교통만 제공)가 있는걸 확인하고 캔슬하고 리조트 투어를 이용합니다. 금액은 2인에 200,000동입니다. 네 두당 오천원이군요 ㅋ 어제 바나힐 투어에서 만났던 가이드 누나가 설명해준 호이안은 항구도시여서 중국,일본 상인들이 머물면서 발전을 해 나갔다 합니다. 여긴 야시장이 유명한 곳이라 해질녘인 오후 6시 이후 부터라고 합니다. 해가 깔리니 오토바이 매연은 바로 코를 공격합니다. 시니양의 1차 목표는 반미입니다. 반미푸엉. 포장을 하기 위해 가봅니다. 개당 20,000동인데, 맛은 좋은데 너무 식어서 100% 즐기지.. 더보기
[다낭]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프랑스마을 '바나힐' 바나힐...시니양은 다낭에서 첫번째 코스로 꼽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나무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해서 현지에서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투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바나힐의 입장료가 550,000동, 리조트에서 바나힐까지 택시비하며 여러가지를 따져봤을때..투어가 적당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나힐에서 하루종일 놀 생각이시라면 투어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투어가 점심 포함인데....맛이.....음. 각설하구요. 가이드 말을 기억에서 더듬어 보자면, 오래전 프랑스인이 바나힐을 구매를 합니다. 그리고 별장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산위에 집을 지어 놓았답니다. 당시에는 오르는데 며칠, 내려가는데 며칠..그랬다네요. 일년에 한번왔다나... 그후로 호주에서 성공한 사업가(라면공장 3개를 보유했다네요)가 호주 재.. 더보기
[다낭] 빈펄리조트 걸어서 5분 '마블마운틴(오행산)' 저녁을 먹기전에 시간이 조금 비어 오행산을 다녀와볼까 했습니다. 단순히 산책이나 가볼까라고...빈펄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이기에 가자고 했지요. 오행산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산이라;;; 입장료 40,000동 엘리베이터(편도) 15,000동 - 내려오는 티켓은 위에서 끊어야 합니다. 근데 내려오는 엘리베이터가 오후5시에 마감을 한데요 ㅋ 머뭇거리다가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이곳은 동굴사원이 유명한 곳인데..엘리베이터가 없으면 덥고 힘들것 같아서 ㅋ 깔끔하게 포기를 하고!! 잠든 나무를 유모차에 둔채 한장에 1달라라는 관광지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래도 해가 넘어가는것이 아름답네요. 더보기
[다낭] 롯데마트에서 '쌀국수' 시동걸기 워낙에 뻔한 코스이긴 합니다. 다낭에 도착후 현지에서 즐기기 위해선 롯데마트에 가서 며칠간 먹고 마실 음식과 맥주를 쇼핑해야 하거든요. 타이거나 하이네켄등의 맥주들. 한화로 단돈 7~800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보내기도 하더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제빵점 옆에 가시면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당이 있는데요. 2가지의 쌀국수를 판매하더군요. 가격도 한화로 1200원 정도였습니다. 둘다 입맛에 딱 맞더군요 ㅋ 그리고 제빵점에서 피자도 한조각사서 먹고.. 다른 빵도 참 맛나 보였습니다. 아참! 시니양은 버터도 저렴하다며 사더군요 ㄷㄷㄷ 더보기
[다낭] 잠시 쉬어가는 저렴한 호텔 후기 'White Snow Hotel' 그리고 'Happy Day Hotel' 참고로 아래 사진은 화이트스노우호텔입니다. 여긴 조식포함 3만원대입니다. 숙박료만 66만동을 결제했네요. 나름 뷰도 괜찮고 더블침대 하나에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했구요. 첫날 밤비행기타고 와서 잠만자고 빈펄로 넘어가기 위해 묶었네요. 조식은 솔직히 먹을만한게 없습니다. 쌀국수도..국수가 아닌 마카로니 같은거라서... 첫 베트남 음식이라 입맛에 맞을런지 모르겠네요. 두번째 'Happy Day Hotel'은 다낭에서 한국으로 오기전에 밤비행기로 넘어와서 나무가 잠을 조금이라도 자고 출발할려고 묶었던 호텔입니다. 잠을 잘 것도 아니고해서 더 저렴한 2만원대로 예약을 했더니 ㅋㅋ 일단 창문을 열었더니 벽이 보이네요. 깜깜합니다 ㅋㅋ 위치는 시내 강가에 있어서 걸어서 한시장등 돌아보기엔 좋습니다... 더보기
[다낭] 빈펄리조트 근처 맛집? 라누나 Laluna Bar 다낭 가기전부터 고민이 있었는데...빈펄 근처에 밥집이 거의 없다는 사실. 나무가 어리기에 고민고민을 하다가 컵밥과 리조트 룸서비스를 적당히 이용하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한끼 정도는 라누나라고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곳에 가보자 하였죠. 빈펄 옆에 도보로 5~10분이면 가는 마블마운틴(오행산)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오르는 산.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사찰. 겸사겸사 갔습니다. 오행산은 다음에 이야기하고;;; 지금도 검색을 해보면 라누나...라루나?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더군요. 저의 솔직한 후기는 이러합니다. 9월 말이다보니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은점 감안하시고...일단은 식당이 한산합니다. 주인장으로 보이는 마담이 한분 계시는데 인상에서 느낌이 옵니다. 종업원은 여학생으로 보이는 5~7명의.. 더보기
[다낭] 현지식도 아닌데 유명해진 '바빌론스테이크' 이게 다 티비때문이겠지요? ㅋㅋㅋ 여튼 다낭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저희와 같이 티비와 블로그등을 열심히 검색하시겠지요. 단지 이국주가 갔다고 맛집은 아니겠지요.저희는 숙소가 빈펄리조트라 근처 밥집이 없어요. 그나마 한곳이 라누나입니다. 워낙 선택폭이 적어서인지 라루나 같은경우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더군요. 그건 다음 편에 이야기하고... 여튼 뭘 먹자고 생각한다면 택시타고 시내로 나가시면 됩니다. 택시비가 평균 8만에서 15만동 사이입니다. 그랩을 이용하시면 반값 이하로 이용하시겠지요? 바빌론스테이크가 2호점이 있나 봅니다. 택시기사가 뭍길래 썩어도 준치라는 심정으로 1호점을 외치고 갑니다. 빈펄에서 가자면 시내보다 약간 가깝습니다. 9월 말이라 그런지..아니면 원래 그런지 2층에 쉽게 자리를 잡고(점.. 더보기
[다낭] 베트남 다낭 빈펄리조트 70%즐기기 6일간의 다낭여행을 마무리하고 추석을 지나고 사진을 정리하네요;; 다낭에 대한 만족감과 무엇보다 빈펄리조트에서 너무 평온하게 쉬다가 와서 기분이 매우 좋네요. 협찬 받는것도 아닌데 좋은 말만 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몇번을 이야기했지만 돈이 좋긴 좋습니다. 전날 23시경에 다낭에 도착후 좀 허름한 호텔에서 1박을 합니다. 빈펄에서 3박을 하기위해 시내에서 빈펄로 택시는 타고 옵니다. 제가 경험했던 택시 100%는 미터기를 켭니다. 다만 크기와 종류에 따라 기본요금이 다르며, 느낌상 금액 올라가는거도 다른거 같습니다....만 물가가 저렴하여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체크인은 14시부터인데 입실을 제외한 체크인을 합니다. (14시부터 방키를 줍니다) 9월 말인데도 우기라고 걱정했지만 우기는 커녕 엄.. 더보기
[다낭] 9월에 즐기기...야간비행과 환전 그리고 유심 하는 일의 특성상 9월이 넘어서 시간이 납니다. 사실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아 여행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다낭을 수개월전에 준비를 하고 이제야 가게 되었습니다. 야간 비행이다보니 제일 걱정이었던것이 환전과 유심입니다. 다음은 택시를 타고 숙소이동이었지요.(바가지 요금 걱정이지요) 다행이 현지도착시간인 23시에도 환전소와 유심판매하는 곳은 영업중이었습니다. 다낭이 신공항이 들어서고 예전 블로그 정보들이 약간 상이한데,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서, 나가자 마자 유심이라고 한국말로 크게 호객을 합니다. 4G 3기가인가 5불인가 그렇습니다. 무제한은 없어요. 3기가만 해도 데이터 양은 충분합니다.(네비나 카톡용..동영상은 부족하겠지요?) 다녀오고 난 뒤 불편한점은 차라리 데이터로밍이나, 포켓와이파이를 신청했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