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

[대구] 3대가 찾은 아주 오래된 동물원 '달성공원' 아주 오래전? 저의 아버지가 이곳에 데려 왔었습니다. 그땐 사람이 미여 터졌어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게 어떤 분이 칫솔 같은 것으로 수묵화?를 그리는 거에요. 어린 제가 보기엔 티비에 나오는 골동품 같이 잘 그려냈지요. (그때 속으로 저런거 나중에 골동품이 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쿨럭~) 여하튼 드디어 우리 나무를 이곳에 데려 가게 되었네요. 3대째 나들이 한게 되었습니다. 몹시 더운 날에서 조금 찬바람이 돌기는 했지만, 여전히 더웠습니다. 대프리카...어디 가겠습니까. 아이러니하게 날이 더운만큼 하늘은 청명하군요. 더보기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달성군에 위치한 송해공원송해선생의 처가집이 대구인데 이곳에 공원을 조성하면서 기부를 했다고 하네요.전언이라 사실확인은 못했네요.한창 공사중이긴 합니다.그런데 무척 실망인게 경주의 물레방아를, 안동의 월영교를 빼다 박았네요 ㅋ아직은 먹거리도 주변에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산책로 그 이상의 의미는 아직 없을것 같습니다 ^^ 더보기
[2016.08] 수성못 맛집 '용루'에서 중국식 냉면 시니양 회사다닐때 자주 갔던 용루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중국식 냉면 가격은 11,000원이라서 조금 비싼듯 하지만, 내용물을 보면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중국식 냉면은 시즌메뉴라 추석전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더보기
대구 수성구 맛집] 수성못 근처 중국집 용루! 중국식 냉면을 먹다~ 시니양이 회사 사람들과 종종가서 먹는거라고 저에게 맛을 꼭 보여주고 싶다던 여름특미 입니다. 이놈이 여름철에만 있는 메뉴라;;; 마침 시간이 나서 찾아 가봤습니다. 원래 이집이 짬봉이 깨끗하게 맛이 있어 몇번 가봤었지요. 짬뽕은 9,000원인데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그만큼의 맛이 있는 집입니다. 냉면은 중국식 냉면이라고 해서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시니양 말로는 제가 딱 좋아할 맛이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11,000원. 역시나 가격은 좀 비싼편입니다. ​음~ 비주얼이 좋네요. 시원한 살얼음 육수에 해산물이 푸짐해보이네요. 새우, 해파리, 버섯류 그리고 게살을 발라서 넣었군요. 문어와 편육도 조금들어 있네요. ​ ​육수를 한숟갈 먹어봅니다. 깨끗하고 담백하네요. 새콤한 것을 좋아하지만 담백하게 약간 새콤한.. 더보기
대구 월성동 맛집] 돼지갈비 맛집 수제갈비 1인분이 240g에 14,000원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가격이네요. 떡과 버섯등의 부재료는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드시면 되구요. 시니양이 돼지갈비를 엄~청 좋아라 하는지라 ㅋㅋ 고기는 신선했습니다. 질도 좋아보여서 맛이 있었네요. 양파간장소스가 참 맛이 있었네요. 저게 비법인득;; 제가 좋아하는 육회~ 그러나! 맛은 좌절이네요; 육회쟁반냉면?을 시켰는데(12,000원) 양념장은 자체적으로 새롭게 만든듯하는데(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맛) 이게......이것도 저것도 아닌 맛이었어요;; 여튼, 고기맛은 좋습니다! 더보기
결혼후 첫봄맞이 - 두류공원 벚꽃 결혼후 처음 맞는 봄입니다. 봄하면 벚꽃, 벚꽃하면 두류공원...ㅋㅋ 집근처니 산책겸 다녀왔습니다. 한해 시작을 아름답게 시작해보아요~ 더보기
저렴하게 복어요리 맛보는 비산복어뚝배기 (대구남구맛집) 친구의 검색으로 만난 장소입니다;;가격이 저렴해서 혹시나 했는데;; 양도 엄청 푸짐하더군요.. 복어찜을 시켰습니다. 大 사이즈가 18,000원 ㄷㄷㄷㄷㄷ 이건뭐;;;처음에는 뭐 콩나물이 다겠지 그랬는데...안에 속속 박혀있는 복어들;;; 아~콧잔등에 땀이 나네요 ㅋ 감칠맛이랄까? 매운거 말고 간으로 자극적이진 않아요.그래서 전 먹기 편했어요 ㅋ 술안주가 모자라 복어껍데기무침을 시켰습니다. 7,000원 ㅡㅡ^ 엄청 푸짐하네요.다음에는 복어불고기를 시켜서 밥 볶아 먹어야 겠어요 ㅋ 복불고기도 찜과 같이 小 15,000원, 大 18,000원 ... 저렴하군요 ㅋㅋㅋ 더보기
팔공산 갓바위 등산후 맛보는 칼국수와 파전 (얼큰이칼국수) 작년에 한번 다녀오고 올해 처음으로 팔공산에 오릅니다. 요몇주 사이에 앞산을 두어번 올랐기에 몸이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이긴 했지만 너~무! 쉽진않았어요!!! 암... 등산은....쉽진 않죠! 이곳이 공사를 한 등산로랍니다. 앞산처럼 바위를 다 제거하고 콘크리트를 ㄷㄷㄷㄷ;;; 왜 그랬을까요? 바위가 위험해서 일까요? 구수한 장작 태우는 냄새가 나네요;;; 배곱;;; 그래도 다 오르고 나면...이런 광경이 보이니..심호홉을 하고나서 하산준비를 합니다. 날씨가 찌뿌둥하게 운무가 끼어 있네요 ㅋ 역시 갓바위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니....전 로또 단독1등을!! 미리 감사해요~ 시니양은 등산화자랑도 하고 ㄷㄷㄷ 드디어 고대하던 얼큰이 칼국수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니양.. 더보기
1월에 맛보는 오징어회 - 한마리 5천원 (대명활어회시장) 시기상 오징어가 비수기인데, 요즘 드문드문 오징어가 눈에 띄더군요. 이상기온 때문인지...아니면 원래 이렇게 잡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ㅋ 회가 먹고싶어 횟집을 기웃거렸는데...우리 시니양이 회는 그닥이라... 합의점을 도출한게 오징어입니다. 음......그런데 방어가 보입니다... 후.......방어가 제철인가 봅니다. 방어는 한마리 1.5마넌, 오징어는 한마리에 5천원. 방어한마리에 오징어 한마리를 할까 하다가..오징어 양이 적을까 싶어. 오징어 3마리로 결정하고 포장을 합니다. 이곳은 테이크아웃? 전문인곳이라 회 자체의 가격은 저렴하더군요. 야채도 1천원주면 맛은 볼 양은 되구요. 초장은 서비스~ 그런데....3마리의 양이 엄청 되는군요;;;;; 다음에는 방어 1마리, 오징어 1마리도 충분할듯합니다. 시.. 더보기
대구은행본점 근처 일본식 선술집 이노사케 - 수성구 먹거리(맛집) 간단하게 한잔후 2차로 가기에 적당한 곳 같아요. 아! 물론 1차로 가서 먹어도 좋아요 ㅋ 일본식 선술집을 참 좋아라 하는데... 오늘은 소고기타다끼는 처음 먹어봤네요. ㅋ 사실 이런 음식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술잔에는 그득하게 술이 채워지고~ 제가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지만......무조건 주문해보는 새우튀김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 첫인사를 타다끼! 2차여서 그런지 정확한 맛은 기억이;;; 그냥 고기맛은 분명했어요 ........ 응? 술집 자체가 테이블이 10개남짓이라 북적였는데요. 줄서서 기다려야 할때가 많다고 합니다. 주변분들보니 문어튀김이 좋다고들 하던데,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겠지요. 물론! 그땐 1차로 가볼가 합니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