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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제작기/전자기기

FEELLIFE 초소형 미니 네블라이져 사용기


이번에 나무가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을 하게되어 네블라이져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찬반도 많고, 무엇보다 연무액이 스테로이드제라는 소리에 많이 망설였지요.

하지만 나무가 5일여 병원에 입원해서 주사제와 흡입치료등을 받으면서, 차라리 어차피 병이 왔다면 빠르게 치료를 하여 입원을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그러다 아무래도 고가인 오므론 제품을 직구를 할까 고민을 하게되고, 우연히 저렴한편인 필라이프 미니 네블라이져를 찾게 됩니다.
아마존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제품을 선택할때 가장 우선순위가 소음이었습니다.
입원실에 있던 제품은 분무량이 많을지라고 소리가 무식하게나서 아이가 잘때는 엄두도 못내었죠.
깨어 있을때만 가능했으나 그것도 몇십초였습니다. 아무래도 거부감이 많았습니다.





뭐랄까? 기존의 네블라이져는 공기압을 높여 미세하게 막을 형성하여 연무를 시키는 원리인거 같은데, 이 제품은 초음파가습기와 같은 원리인듯 합니다.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내구성이 약간 떨어지지 않을까 싶지만, 소음이 거의 없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