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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해물칼국수

[경주] 주상절리에 간다면 들려봄직한 '양남해물칼국수' 두어번 간 기억이 있습니다. 주상절리에 간다면 가볼까?하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주상절리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길건너 식당도 많이 생기고, 카페도 엄청 많더군요. 역시 사람이 모이니 가게도 모이는군요 ㅋ ​ 개인적으로 매생이를 좋아하는지라 칼국수에 매생이가 살짝 있는게 참 마음 푸근해집니다. 푸짐한? 해물도 좋구요. 짜지 않고 적당한 간. 해물파전은 1.5만입니다. 금방 지져나오니 바싹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전은 역시 따뜻해야 덜 느끼하네요. 더덕동동주는 약간 과발효같은데 향이 진하니 좋네요. 더보기
무더운여름 경주 불국사 그리고 주상절리 - 해물칼국수 무더운 8월입니다. 휴가철이기도 하구요. 요즘 시니양이 홀몸이 아니라서;;; 거창한 휴가는 못가고, 마침 장모님과 처형가족과 함께 경주대명에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덥고덥고더운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몇년만에 장모님이 여행가시는거라 저희들 또한 즐거웠습니다. 얼마나 무더웠던지 나무그늘이 감사했습니다. 그늘에 서면 시원한데, 햇볕아래는 죽음이었죠;; 더워서 그런지 방문객이 적어서 이렇게 고요한 사진도 찍어 봅니다. 바다에 발을 담궜지만. 다들 후기가 ㅋㅋㅋㅋㅋ 조약돌이 너무 뜨거워서 혼났다고 ㅋㅋㅋㅋ 점심을 해결하러 해물칼국수집에 갑니다. 원래는 줄을 서서 먹는 집이라던데, 다행?스럽게 사람이 크게 많지는 않네요. ​휴가시즌인데 다들 다른곳에 갔나 보네요. ​ 칼칼한 칼국수와 기름진 파전이 잘 어울렸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