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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거제] 이제 마지막 방문이 될 '외도 보타니아' 그리고 '거제씨월드' 리조트에서 잠을 푹 잔뒤 아침입니다. 구름이 심상찮네요...그래도 날씨는 괜찮아 보입니다. 요즘 대명리조트에서 묵을때 마다 아침 조식은 리조트 한식당을 이용합니다. 나무가 아직 어려서 딱히 맞는 음식 찾기도 힘들뿐더러, 한두번 먹어보니 약간 비싸다고 생각한 음식이 맛이 괜찮기 때문입니다. 전복죽이 1.6만 이었나 그럴겁니다. 1.4인가...?? 여하튼 청송에서 맛있게 먹었던지라 거제에서도 이용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외도에 가기 위해 체크아웃을 하고 구조라선착장으로 향합니다. TIP!! 외도로 가기 위해선 7개인가의 선착장이 있다고합니다. 그중 제일 가까운 선착장이 구조라선착장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10분이면 가기에 제일 가깝긴 합니다. (배삯도 싸지겠지요) 외도팡팡이라는 사이트에서 예매를 하고 .. 더보기
4월의 거제도 외도! 춥지도 덥지도 않는 날씨. 오랜만에 캠핑이 아닌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름엔 너무 더워 부담스럽고, 겨울엔 소나무만 있을거 같아 휑한 외도. 유람선 두당 16,000원(인터넷예매시 14,000원), 입장료 두당 11,000원으로 두번놀라게 하는 외도. 그렇지만 한번은 다녀오고 싶은 외도. 다녀왔습니다. 전날 저녁 시니양은 김밥과 유부초밥을 싸고 잠이 듭니다. 배편을 11:50분에 예약을 했기에, 여기서 거제도가는 시간을 넉넉잡아 3시간이니..8시에는 나서야 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휴개소에서 우동과 도시락을 같이 먹는거였는데, 시간이 촉박할거 같아 쉬지 않고 달려갑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해버렸군요 ㅋ 그러나 앞에 배가 비어서 옮겨줄까 그러네요 ㅋ 11:10분배를 타고 유람과 외도로 들어갑니다. 시니양의 사진활동을 위해 할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