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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2016.08] 성주 어느 산중턱에 촌두부집이 있습니다. 종종 오는 곳입니다. 처음엔 겉으로 보기엔 허름해서 들어가기 멈칫 했었죠. 콩을 직접 갈아서 콩국수를 만드는데 맛이 좋습니다. 가격 또한 착합니다. 잔치국수를 좋아하는 시니양도 아주 만족하는 곳이지요. 오늘은 비가 오는군요. 비가오면 칼국수와 찌짐 그리고 동동주이겠지요? ㅋ 한자리 차지하신 주니님 ㅋ 성주 지역막걸리는 이상하게 시큼합니다. 대구는 달달함과 약간의 탄산이라면, 성주는 거의 없는 탄산에 새콤함이 특색입니다. 전 대구막걸리가 입맛에 맞습니다 ㅋ 정구지찌짐...서울사투리로는 부추전이라고 하지요? ㅋ 집에서 엄마가 구워주는 그 맛이 납니다. 시니양은 짠만 하구요~ 오늘은 잔치국수가 아닌 칼국수입니다. 시니양이 분석한 이집은 같은 재료로 다 만들어 낸다는점 ㅋㅋㅋㅋ 눈에보이는 정구지, 당근, 호박... 더보기
대구 성당동 국수25시 일반 국수가 2900원이고..칼국수나 콩국수 이런류는 3900원인가...그랬던집입니다.간단하게 한끼 때우기 좋을듯 하구요.동네라;;; 지나가다보니 사람들이 많더군요.싼 가격이라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콩국수) 먹을만 하더군요. 당연 상업용 콩가루만 사용할지 알았는데, 콩냄새도 살짝 나는거보니 100%상업용 콩가루만 쓰지는 않는듯합니다. 간단한 요기로....즐겨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