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부신 가을하늘아래 국도여행 안동 병산서원과 회룡포 그리고 삼강주막 가을입니다.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군요. 맑은 하늘에 솜사탕을 군데군데 흘려놓았네요. 집에서 밍기적거리다 날씨가 아까워 시니양을 다독여 나섰습니다. 차에 타서 목적지를 정해봅니다. 부산? 안동? 동해바다? 처음 말했던데로 안동 병산서원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국도로 출발을합니다. 고속도로는 운전만 열심히 하는 관계로 ㅋ 풍경을 눈에 담기가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저의 생각이 옳았나 봅니다. 한적한 국도, 아니 한적하다 못해 음산하기까지 하더군요. 통행하는 차가 없으니 관리도 하지 않나 봅니다. 표지판들은 넝쿨이 점령한지 오래더군요 ㅋ 비상주차공간에 차를 잠깐 세우고 하늘을 봅니다. 하아~자연은 신비롭네요. 시니양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ㅋ 몇년만에 병산서원에 왔는데, 아직도 인입도로는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