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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공원

15년 4월 벚꽃시즌을 맞은 고령 미천공원 캠핑 - 삼겹살 부추구이, 청국장된장라면 동계캠핑은 자신이 없어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지난 겨울 동계캠핑을 하려고 석유난로를 샀는데, 불량당첨으로 기름이 줄줄~ 코스닥 상장기업인데도;;; 보상처리가 엉망;;; 그냥 동계캠핑을 하지 않는걸로 결정했지요 ㅋ 실은 3월에 2번의 캠핑을 다녀왔었죠. 이번에도 낮에는 포근하고, 밤에는 추운날씨였습니다. 침낭과 핫팩의 힘으로! 4월은 벚꽃시즌이니, 벚꽃길로 유명한 미천공원으로 달려갑니다. 토요일 퇴근후 가는길인지라 도착하니 해가 질려고 하네요 ㅋ ​​시니양도 이제 어지간한 장비세팅은 다 하기에 후딱 처리합니다. 30여분이면 텐트와 타프, 침낭, 테이블세팅까지 마치는군요 ㅋ ​해가 늬었거리니 시니양이 춥다고 불을 피워달라는군요. 바람이 꾀나 불더군요. 다시한번 화재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더보기
봄맞이 캠핑 - 고령미천공원 노지캠핑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첫 캠핑을 가게 되었네요.... 지금은 사진과 같은 벚꽃은 다 져물었겠지만...캠핑하기에는 더 좋은 날씨인듯 합니다. 지금 대구는 27도를 넘나드네요. 고령 미천공원은 일반 공원인데, 알음알음 캠핑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에 캠핑을 해도되나 않되나 말이 많았으나, 동호회 회원 한분이 이장님과 말씀하셔서 캠핑을 해도된다라고 하더군요. 다만, 가시면 매점이 하나 있는데, 꼭 쓰레기봉투(1,000원)를 구매하셔서 쓰레기를 버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곳은 스스로가 지켜야겠죠. 제가 갔을때도 80%이상이 그냥 버리시더군요. 뭐랄까....... 좀 그랬습니다. 꽃길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있네요. 도착을 하고 본격적으로 짐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비가 소소하기에 얼릉 펼치고 배고픔을 달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