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의 거제도! 수선화로 물든 공곶이(공고지) 그리고 지천에 널린 유채꽃 외도에서 나와서 거제도 오느라 제대로 먹지 못한 도시락을 편의점용 우동과 함께 합니다. 다음일정인 바로 옆동네인 바람의 언덕을 가보자네요. 지난번에도 갔는데 ㅋ 시니양은 풍차앞에서 혼자 한컷 찍기를 원하네요. 외도에서 나오니 먹구름이 몰려와서 잘하면 가능하겠다 했는데, 이게 왠일 이곳에도 관광객이 많네요. ㅋ 날씨가 좋지않다고 관광객이 없을거라는 상상은 접어둡니다. 풍차까지 보고 가려는 순간 갑자기 비구름이 몰려와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다행이군요. 차에 타고 다음 일정을 고민합니다. 지금부터 비가 오게되면 계속 올텐데, 계획한 동피랑마을을 지금 갈것인가...라고 그러던중 길가에 유채꽃밭을 보게됩니다. 갓길에 주차할 곳이 보여서 사뿐히 주차를 하고 꽃밭으로 내려갑니다. 노랑+연두 조합이 참 싱그럽군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