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티뮤지엄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주메이트의 제주도여행기 05 - 둘쨋날 오설록 티뮤지엄 이니스프리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뭔 바람이 그리 불던지 집이 날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창문에 부딛히는 바람 소리에 자다깨다를 반복했네요. 네모게스트하우스는 조식이 7시30분인가 부터라서 덩달아 일찍 서둘렀습니다. 8시30분에 마치니...뭐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일찍 서둘렀죠 ㅋ 게스트룸에 들어가니 고양이가 반겨주는군요. 시니양은 네발로 걷는 동물을 몹시 싫어하는지라 ㅋ 흰신발 신고있는 고양이가 얼마나 긔여운데 ㅋ 커피한잔과 토스트가 조식입니다. 달콤한 귤잼이 당을 채워주네요 ㅋ 오설록에 도착하니 아직 오픈전이더군요. 저희는 푸른 잔듸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다립니다. 날씨가 점점 맑아 지네요. 왠지 오늘은 운수대통할것 같습니다. (전 사실 보성 녹차밭을 비롯하여 많은 녹차밭을 가봤던지라 감흥이 덜한데, 시니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