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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희주메이트의 제주도여행기 05 - 둘쨋날 오설록 티뮤지엄 이니스프리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뭔 바람이 그리 불던지 집이 날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창문에 부딛히는 바람 소리에 자다깨다를 반복했네요.

 

 

 

 

네모게스트하우스는 조식이 7시30분인가 부터라서 덩달아 일찍 서둘렀습니다.

8시30분에 마치니...뭐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일찍 서둘렀죠 ㅋ

 

게스트룸에 들어가니 고양이가 반겨주는군요.

시니양은 네발로 걷는 동물을 몹시 싫어하는지라 ㅋ

흰신발 신고있는 고양이가 얼마나 긔여운데 ㅋ

 

 

커피한잔과 토스트가 조식입니다.

달콤한 귤잼이 당을 채워주네요 ㅋ

 

 

오설록에 도착하니 아직 오픈전이더군요.

저희는 푸른 잔듸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다립니다.

날씨가 점점 맑아 지네요.

왠지 오늘은 운수대통할것 같습니다.

 

 

 

 

 

(전 사실 보성 녹차밭을 비롯하여 많은 녹차밭을 가봤던지라 감흥이 덜한데, 시니양은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ㅋ)

 

 

 

 

 

 

 

 

 

 

 

 

 

 

해가 드리우네요~

햇살이 드리우니 피부가 따끔따끔 거리네요.

호주에서 느꼈던 맑은 공기 덕분인듯 합니다.

 

 

 

 

 

응???????????????

 

 

 

 

 

 

 

 

 

 

 

 

 

 

 

 

 

 

 

 

 

 

 

 

 

 

 

 

 

 

 

 

 

 

 

 

 

 

 

 

 

 

 

 

 

 

 

 

 

 

 

 

 

 

 

 

 

 

 

 

 

 

 

오설록 하면 롤케익과 녹차스무디?라고 시니양에게 배웠습니다.

맛은 정말 달고 맛이있더군요.

물론 가격은 싼편은 아니지요.

이번 여행에선 따지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자고 결심했던지라.

그냥 넋놓고 먹었습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니양 sns용 사진을 위해 열심히 세팅 중이군요.

 

전 그냥 대충 철컥철컥 하고 냠냠하는데 ㅋㅋㅋㅋ

 

 

 

 

 

어라...저도 많이도 찍었군요 ㄷㄷㄷㄷ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ㅋ

시니양이 점점 지쳐가는게 보이네요.

길건너 가자니...움찔거리네요 ㅋ

 

저질체력 시니양!

요즘 건강을 되찾고 싶다고 헬스 다니는데 화이팅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낮에도 스트로보를 들고 다녀야겠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