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저렴하고 실용적인 타올걸이를 찾다가 다이x에서 이것저것 사게됩니다.
그러나 사용하다보면 좀 약해요.
그래서 시니양이 좀 튼튼한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충 알아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게 만들수가 있겠더군요.
일단 쉽게 구할 수 있는 철제 옷걸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 노끈인데, 종이끈이라고 하나요? 저희집엔 포토월 때문에 가지고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키친타올이 들어갈 만큼 사이즈를 대충 내어 성형을 합니다.
아무래도 걸이 부분이 힘을 많이 받을거 같아 두텁게 만들어줍니다.
대충 이렇게 되겠네요. ㅋ
그리고 이건 뭐 정답이 없죠. 열심히 노끈을 감아줍니다. 마감을 생각해서 시작점과 끝점을 잡으셔야 되요.
그리고 마감은 순간접착제로 했습니다.
그닥 보이지 않는 부분이고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에 ㅋ
밸런스가 약간 삐뚤기도 하고, 울통거리기도 하지만
여태 사용하면서 사용중 뒤틀어지거나 떨어지지 않는거 보니 잘 만들어졌나 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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