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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11월의 거제도 여행기 05 - 바람의언덕 그리고 신선대


11시경 바람의 언덕에 도착했습니다. 매번 그렇듯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더군요.

이곳 바람의 언덕은 가는 초입이 왕복 2차선이라 차가 몰리기 시작하면 엄청 밀려요.

오전 11시경은 시작에 불과하구요. 오후 1시경은 피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관광버스가 많이 오는데, 이 차들이 조그마한 교차로에서 차를 유턴하기 때문에 정말 문제죠;;;


그러한걸 알기에 멀찌감치 차를 세우고 걸어서 갑니다.







11월은 바닷물도 에메랄드 빛을 냅니다. 참 아름답죠 ㅋ















이리저리 내려갔다 올라왔다 바람을 충분히 만끽하고 신선대로 넘어갑니다.






멀찌감치 차를 주차를 했기에 걷는 양이 많아요.

산책이다 생각하고 영차영차...ㅋ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서 위쪽 코스가 아닌 항을 거쳐 올라가는 코스로 갑니다.



많이 걸었더니 덥네요.

쭈쭈바 하나 사먹고 갑시다!!





바로 길을 건너면 신선대가 보입니다.

사실 바람의 언덕보다는 신선대를 더 좋아하는데, 덥고 지쳐서 ㅋㅋㅋㅋ 신선대 초입에서 고민을 합니다.


네! 오늘은 신선대를 패스할께요~





저기 뒤에 보이는 신선대

가시면 주상절리?처럼 편마암이 보입니다. 또 다른 절경이니 체력분배하셔서 다녀오세요 ㅋ





열심히도 먹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