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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홍콩] 하버시티에 있는 중국식 프렌차이즈식당 '크리스탈제이드(Crystal Jade)' 드디어 크리스탈제이드편이군요. 이 식당은 이미 한국에도 있는 식당이고. 마눌도 방문상위권이었고, 저역시도 방문 상위권이었거든요. 저희는 IFC몰이 아닌 하버시티점을 방문했습니다. 뭐 프렌차이즈라 여러군데 있으니 가까운 곳에 가시면 되겠지요. 역시 맥주부터 주문을 하구요! 다들 추천하시는 탄탄면과 만두(딤섬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나무를 위한 볶음밥도 하나 주문해 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면 홍콩 물가도 참 장난없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바삐움직이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씁쓸하다는 생각마져 들더군요. 각설하고. 탄탄면은 국물은 무슨 맛인줄 알겠습니다. 그러나 역시...면이 문제인듯해요. 파스타면처럼 딱딱해서..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면을 좋아하는지라;; 그리고 만두는 뭐 .. 더보기
[홍콩] 하버시티 한국음식점 구이전문점 '가야(KAYA)' 홍콩 하버시티...다들 홍콩의 야경을 즐기러 가는듯합니다. 무슨 멜로디인가...뭐랄까 부산 누리마루도 야경이 참 이쁜데 말입니다. 하버시티 건물안에 음식점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한식당입니다. 된장, 김치찌개부터 구이류까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저희는 고기커플이기에 2인세트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시킵니다. (홍딸로 900정도했던것 같네요) 당연히 이슬이와 맥주도 주문해봅니다. 홍콩에 와서 한국어로 시원하게 주문하니 속이 시원하다는 마눌.. 매니져로 보이는 이모님이 겉절이가 맛있다고 하시네요. 재래기도 겉절이도 나름 맛이 있었습니다.무엇보다 쌀이 우리쪽 쌀이라 찰기가 있어보이네요. (공기밥은 30 홍딸인데..저희는 많이 먹어서 빼주더군요) 디져트로 아이스크림까지 싹 비우고 숙소로 향합니다. 더보기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음식점 중국식 '북방관(North)' 볶음밥과 새우튀김 마파두부 딤섬 마카오에 가면 다들 베네시안호텔로 향하나 봅니다. 저희는 나무가 아직 어려서 카지노는 못가고...마눌은 두번째 방문차라...배도 타고 싶고..에그타르트도 다시 먹고 싶다고하고... 여하튼! 여기저기 둘러보다 배가고파서 찾아서 들어간 곳입니다. 북방관 North라고 적혀 있네요. 인테리어를 봐도 중화요리 같았습니다. 저희도 길을 헤매였기에 카지노 입구로 들어갑니다. 화려한 천정이 보입니다. 카지노 입구 바로앞에서 오른쪽으로 꺽어들어갑니다. 주우욱~가시면 붉은색의 인테리어샵이 보입니다. 일단 목을 축여야하니(중국은 다들 따뜻한 차를 주네요) 맥주를 먼저 시켜봅니다. 새우튀김, 마파두부, 볶음밥, 딤섬을 나란히 시킵니다. 마파두부는 소스가 맛나네요. 그런데 마파두부만 덩그러니 먹을려니 짜네요.. 이렇게 먹는게.. 더보기
[홍콩] 조던역, 샴록호텔 근처 음식점 '킹누들(King noodle' 홍콩에서 4박을 하게 된 샴록호텔 주변 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무작정 호텔 주변을 둘러보다 그냥 들어 갔던 곳인데 맛이 괜찮아 소개드립니다. 근데 문제가 있어요...메뉴판 사진이 없거니와 ㅋㅋ 중국어 우선이라.. 일단 메뉴판에 사진과 짤막한 영어소개가 되어 있어 주문은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만고불변의 법칙인 '제일 비싼게 메인이다'를 되뇌이며 제일 비싼 국수와 아닌것 하나를 주문합니다. 제일 비싼건 두번째 사진인 소고기 편육고명이구요. 첫번째 사진은 얇게 썬 소고기고명입니다. 역시 마눌님은 비싼게 낫다고 하더군요 ㅋ (두그릇에 163딸정도였습니다) 주문하실때 육수의 맵기, 면의 굵기도 동시에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기본육수에 제일 얇은 면입니다만...면이 파스타면 굵기네요. 제일 얇은게 그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