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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거제] 바람이 많이부는 '바람의언덕' 그리고 '대명리조트거제' 1년만에 거제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8월이나 9월이면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는 시기라, 이맘때 아니면 다닐수가 없거든요. 어떻게 보면 여유롭지만, 어떻게 보면 빡빡하기도 합니다만, 도시 생활보다는 확실히 여유가 있습니다. 다만, 돈이 없을뿐이죠 ㅋ 산책겸 거제에 가면 매번 찾아가는 곳이 바람의 언덕인데, 오늘은 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지나던 한 아저씨 "쌔고 쌘게 바람인데, 궂이 여기까지 와서 바람을 맞아야 하는가?" 반박하고 싶지만, 반박 할 수가 없는 말이군요 ㅋㅋ 바람을 실컷 즐기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워터파크는 가지 않고 리조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저녁은 씨월드 건너에 수원왕갈비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저희 입맛에는 맞지 않더군요. 저희는 기본 5인분을 먹는데 처음 3인분시키고 추가를 못했습니.. 더보기
[2016.09] 올레시장 '마농치킨', 5시간 기다린다는 '오는정김밥' '에코랜드'와 함덕서우봉해변 '카페델문도' 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숙소가 대명리조트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니양이 어제 수우동 실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 서귀포에 위치한 오는정김밥을 예약해 뒀거든요. 즉, 협재근처에서 서귀포로 갔다가, 다시 숙소인 대명리조트까지 가야 됩니다. V자 로 제주도를 오간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숙소앞 메밀밭에 잠깐 내려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올레시장에서 마농치킨을 사고, 오는정김밥에 들러 주문한 김밥을 찾아와서 숙소인 리조트에 옵니다. 이게….반전에 반전을 거듭합니다 ㅋ 치킨은 처음 받았을때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문제는 식어버리니 텁텁해져버리네요. 뭐 당연하겠지만 식은 치킨은 비추합니다. 그리고 저 김밥도 반전이네요. 처음 열었을때는 헐...저게 뭐라고 5시간을 기다린다 말인가. 그.. 더보기
겨울여행 단양 - 도담삼봉,석문,두산활공장,구경시장 맛집 새우만두,구인사 남한강이 굽이치는 단양을 다녀왔습니다. 한해를 정리하는 여행이기도 하고, 요즘 절약모드인 저희둘에게 주는 보상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큰형님 덕분에 대명리조트에 묵을수가 있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단양을 향해 길을 나섭니다. 이곳에서 180km를 달려야 갈수 있는 거리입니다. 주차료 2,000원을 내고 도담삼봉에 주차를 합니다. 강은 얼어가는군요. 겨울이다보니 사람들로 북적이지는 않아요. 조용하게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이 참 맑네요~ 시니양도 해맑아요~ 도담삼봉 안쪽길로 가다보니 석문올라가는 길이 보이는 군요. 일전에 왔을때 봤던가 않봤던가...가물가물합니다. 20미터남았다네요 ㄷㄷㄷ 그런데 더 올라가니 갑자기 표지판이 딴소리합니다. 50미터 남았다는군요. 놀리나 ㅋ ​암석이 .. 더보기
11월의 거제도 여행기 03 - 대명리조트 거제 확실히 거제대명은 가격이 비싸긴 해요.처음에는 스위트를 예약을 했다가...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그냥 패밀리로 다운했어요.취사가 가능한 패밀리는 5층까지고, 위층은 스위트라 취사가능하더군요;; 저흰 4층 패밀리입니다...근데 방이 ㅎㄷㄷㄷㄷ 하게 크더군요..방값을 보니....2커플은 와야 될거 같더군요 ㅋ (약12만원) 킹인가 퀸인가 2개가 있구요.제가 서 있는 쪽은 식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방기구 욕실 입구 순서네요 ㅋ 4층에서 내려다본 풍경이구요. 지심도를 다녀와 배가 고파서 일단 고기섭취좀 하구요 ㄷㄷㄷㄷ 고기엔 역시 ㅋ 잠깐 눈좀 붙인다는게 ㄷㄷㄷㄷ;;;;계속 잤다간 쫒겨날뻔 했어요;;; 와인 한잔하면서 케익과 까나페 섭취 푹 잤더니 ㅋㅋ 아침이 밝았습니다.본격적인 거제도 일정을 시작해 봅니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