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동여행

[2016.08] 하회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부용대' 시니에겐 언제나 옳은 '월영교'와 '안동찜닭' 오랜만에 안동에 다녀왔네요. 연애시절 한겨울 눈내린 안동을 보고 난 후엔 시니양이 안동에 푹 빠졌다네요. 물론 덤으로 맛보는 찜닭도 있겠지만요 ㅋ 원래는 부용대가 아니라 다른 전망대를 갈려고 했는데, 잠시 헷갈렸습니다. 부용대보다 좀더 높은 곳을 가려고 했는데 ㅋ 추수전인 지금(10월)이 적기인거 같네요. 황금들판이 펼쳐져 있을테니.. 월영교를 빠르게 투어하고 중앙시장 찜닭을 먹으러 옵니다. ㅋ 더보기
눈부신 가을하늘아래 국도여행 안동 병산서원과 회룡포 그리고 삼강주막 가을입니다.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군요. 맑은 하늘에 솜사탕을 군데군데 흘려놓았네요. 집에서 밍기적거리다 날씨가 아까워 시니양을 다독여 나섰습니다. 차에 타서 목적지를 정해봅니다. 부산? 안동? 동해바다? 처음 말했던데로 안동 병산서원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국도로 출발을합니다. 고속도로는 운전만 열심히 하는 관계로 ㅋ 풍경을 눈에 담기가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저의 생각이 옳았나 봅니다. 한적한 국도, 아니 한적하다 못해 음산하기까지 하더군요. 통행하는 차가 없으니 관리도 하지 않나 봅니다. 표지판들은 넝쿨이 점령한지 오래더군요 ㅋ 비상주차공간에 차를 잠깐 세우고 하늘을 봅니다. 하아~자연은 신비롭네요. 시니양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ㅋ 몇년만에 병산서원에 왔는데, 아직도 인입도로는 비.. 더보기
눈덮인 안동 월영교 (찜닭은 옵션) 주변에는 하나둘 아이를 가지는 부부가 늘어나다보니, 춥거나 덥거나 하면 쉽게 움직이질 못하군요.2월즈음 하니....그래도 한겨울의 끝자락이다보니 역마살이 슬며시 고개를 듭니다. 완전무장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무장을 시킨뒤 나들이를 한걸음 시작해봅니다. 몇번을 걸었던 길이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새롭더군요.왠만한 안동주민보다 많이 갔을듯 하네요 ㄷㄷ 조카 주원이는 정말 자라는 속도가 ㅎㄷㄷ 합니다.어느새 저만큼 컷네요. 사 ㅁ ㅊ ㅗㄴㅋㅋㅋㅋㅋㅋ 우리 시니도 많이 컷네요....응?????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다들 그렇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놀았습니다. 버섯왕자 도혀니 ㅋ 시셈하는 도현애비 ㅋ ㅋㅋㅋㅋㅋ왜이리 부시시하지? 그렇게 동네 산책을 한뒤 유명?한 중앙시장을 가서...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