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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눈덮인 안동 월영교 (찜닭은 옵션)

주변에는 하나둘 아이를 가지는 부부가 늘어나다보니, 춥거나 덥거나 하면 쉽게 움직이질 못하군요.

2월즈음 하니....그래도 한겨울의 끝자락이다보니 역마살이 슬며시 고개를 듭니다.


완전무장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무장을 시킨뒤 나들이를 한걸음 시작해봅니다.













몇번을 걸었던 길이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새롭더군요.

왠만한 안동주민보다 많이 갔을듯 하네요 ㄷㄷ



조카 주원이는 정말 자라는 속도가 ㅎㄷㄷ 합니다.

어느새 저만큼 컷네요.




사 ㅁ ㅊ ㅗㄴ

ㅋㅋㅋㅋㅋㅋ





우리 시니도 많이 컷네요....응?????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다들 그렇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놀았습니다.




버섯왕자 도혀니 ㅋ




시셈하는 도현애비 ㅋ




ㅋㅋㅋㅋㅋ왜이리 부시시하지?





그렇게 동네 산책을 한뒤


유명?한 중앙시장을 가서...찜닭과 반반무마니를 시킵니다!










그나저나...........이현승!!!

그럼 않되지!!!!!!!!!!! 나쁜 ㅅㄲ















닭집 아들로 태어나 지겹도록 먹어도 지겨워지지가 않는 치느님!!

오랜만에 맛보는 옛날통닭이 참 맛이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