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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캠핑가서 다녀온 합천 해인사의 공양예불 그리고 파전과 도토리묵ㅋㅋ

캠핑을 자주 다니다보면 한가로움 속에서 무언가를 찾게 되더군요.

고령에 캠핑을 갔던지라 가까운 해인사를 방문하게 됩니다.

해인사는 신도증? 비슷한게 있어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거든요;;;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걸어 올라갑니다.

산책겸 바람을 느끼면서 천천히 걸어갑니다.

6월이다보니...햇살이 점점 따가워 질려고 하는군요.

 

 

 

 

 

 

 

 

녹음이 짙었던 단풍나무도 이제 곧 색색별로 물이 들겠지요.

가을에 한번 더 다녀와야 겠습니다.

 

 

 

 

 

 

 

 

사실 해인사 방문은 예정에 없었던지라.

둘다 슬리퍼에 편한 복장입니다 ㅋ

​슬리퍼 신고 좀 길게 걸었더니 발이 불편하긴 했어요 ㅋ

 

 

 

 

 

 

 

 

 

때마침 점심시간 이었던지 점심공양이 한참이더군요.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열심히 북을 치고, 본당에서는 예불을 올리고, 식사를 하시러 가더군요.

상당히 오랜 시간을 예불을 드리더군요 ㄷㄷㄷ

 

 

 

 

 

 

 

 

 

 

 

 

 

 

 

 

 

가볍게 산책을 한뒤, 해인사 근처에 있는 식당에 들러 도토리묵과 파전을 시킵니다.

(고xx식당이라고...나름 유명한데 ㅋㅋㅋㅋ 점심 손님 받는다고 포장을 않해준다고 ㅋㅋㅋ 주인아저씨가 얼마나 툭명스럽게 안판다고 하는지;;;; 아줌마는 판다고 하고...나참;;; 차라리 둘다 않판다고 하면 다른 집에 갔으면 되는데;;; 난감했다능)

 

가격도 비싼데;;;;기분좋게 먹질 못했네요;; 파전은 파전이라기보담 미나리전같은데..입맛에 맞지도 않구요 ㅋ

하아....차라리 않판다고 하지 괜히 나갈려는 사람 잡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