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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대구] 3대가 찾은 아주 오래된 동물원 '달성공원'

아주 오래전? 저의 아버지가 이곳에 데려 왔었습니다.
그땐 사람이 미여 터졌어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게 어떤 분이 칫솔 같은 것으로 수묵화?를 그리는 거에요.
어린 제가 보기엔 티비에 나오는 골동품 같이 잘 그려냈지요.
(그때 속으로 저런거 나중에 골동품이 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쿨럭~)

여하튼 드디어 우리 나무를 이곳에 데려 가게 되었네요.
3대째 나들이 한게 되었습니다.
몹시 더운 날에서 조금 찬바람이 돌기는 했지만, 여전히 더웠습니다.
대프리카...어디 가겠습니까.



아이러니하게

날이 더운만큼 하늘은 청명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