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에서 잠을 푹 잔뒤 아침입니다.
구름이 심상찮네요...그래도 날씨는 괜찮아 보입니다.
요즘 대명리조트에서 묵을때 마다 아침 조식은 리조트 한식당을 이용합니다.
나무가 아직 어려서 딱히 맞는 음식 찾기도 힘들뿐더러, 한두번 먹어보니 약간 비싸다고 생각한 음식이 맛이 괜찮기 때문입니다.
전복죽이 1.6만 이었나 그럴겁니다. 1.4인가...?? 여하튼 청송에서 맛있게 먹었던지라 거제에서도 이용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외도에 가기 위해 체크아웃을 하고 구조라선착장으로 향합니다.
TIP!!
외도로 가기 위해선 7개인가의 선착장이 있다고합니다. 그중 제일 가까운 선착장이 구조라선착장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10분이면 가기에 제일 가깝긴 합니다. (배삯도 싸지겠지요)
외도팡팡이라는 사이트에서 예매를 하고 혹시나 일찍 도착을 한다면 여분의 자리가 있다면 예매시간보다 일찍 탑승도 가능합니다.
결국 시니양은 구토를 하게됩니다.
하필 외도로 바로 가는거도 아닌, 해금강을 구경하고 가는지라 20분 항해후, 다시금 외도로 10분.
악몽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선장님의 말씀 '어제보다 낫습니다'
왠지 돌고래 들이 불쌍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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