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8월의 호주여행기 02 - 브리즈번공항에서 첫일정 울월스마켓(Woolworths)

브리즈번공항에 도착을 한후, 입국수속을 밟고 나오니 떡하니 보이는 나무 한그루.

호..혹시....

맞음요!


바오밥나무가 뙇!!!

물론..년수가 얼마되지 않아 자그만하지만..그래도 바오밥을 봤어요 ^^V





가이드 이모 차를 타고 본격 일정을 시작합니다.

호주 8월은 초봄이라 여행객에겐 비수기라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날씨가 ㄷㄷㄷㄷ

초여름 날씨더군요. 이건뭐 럭키커플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모가 관광지가면 물가가 비싸니...여기서 간단한걸 구매하라고 하셨어요.

하긴 그런게 우리나라 놀이동산에만 가더라도 그러니...

예전 일본 유니버셜스튜디오 갔을때도..가난한 관광을 했었죠...너무 비싸서..


그래서 물이나 좀 사야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알뜰순이 답게 물보다 한국과 가격비교를 하더군요 ㅋㅋ

시장조사 나온듯;;;



어? 이건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과 틴탐과 파스타 소스를 좀 사들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웃긴게..둘다 파스타 만들어 먹는걸 좋아하다보니....크림소스를 ㄷㄷㄷㄷ;;

그걸 또 캐리어에 넣어 한국에 입국하겠다는 생각 자체만으로도 둘은 ㅋㅋㅋㅋㅋ



호주에선 큰 마트군에 속한다더군요. 울월스

양털의 고장답게 이름도 그렇게 지어졌나 봅니다.





일단;;;;최소한의 물을 구비하고 드림월드로 떠납니다.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