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캠핑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딱히 나질 않았죠.
서울에 사는 선배와 조우를 하기로 하고, 충북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월악산이라도 처음 알았지만 ㅋㅋㅋ 참 좋더군요.
대구에서 신나게 달려서 드디어 충북 제천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 물론 시니양은 깊은 잠에 들었네요 ㄷㄷㄷ;;;
도착을 하고 텐트를 치고 장비를 셋팅하는데..
아우~바람이 너무~불어 텐트치는데 고생을 했습니다...
사이트도 옮기고 ㄷㄷㄷ;;;
요녀석은 처음보네요 ㅋㅋㅋㅋ 연아야~삼촌 물지마 ㅋㅋ
선배랑 붕어빵이네요 ㅋㅋㅋ 볼수록 ㅋ
당연한 말이겠지만, 성수기엔 완전 대박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물이 깨끗하니 당연하겠지요 ㅋㅋ
장비를 셋팅하고 산책을 나갔어요~다리건너도 돌아보고 이리저리 둘러보았죠.
물에 빠진 연아를 건져내서 이송중 ㅋㅋㅋ
해가 벌써 지는군요.....선배가 가져온 참나무에 불을 붙여요
밤하늘의 별도 많네요. 공기도 깨끗하고.....참 좋네요.
애들 재우고 나와서 본격적인 대화를 즐겨볼까 합니다 ㅋ
시니양이 준비한 어묵탕이 최고네요!
추운날씨엔 어묵탕!
1박의 아쉬움은 있지만....날이 밝았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고.
촉촉한 아침공기..오랜만에 느끼네요....
어디서 느꼈더라.............
아! 신발꿈.....군대 ㅡㅡ^
시니양은 아침에 눈은 모자이크 처리해줘야 되요....
음....
아님 밥상 반찬이 달라지거든요 ㅠㅠ
오웃~선배의 야심작 춘천닭갈비!!!
츄릅~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즐거운 추억으로 기록합니다.
선배 오랜만에 봐도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볼때까지 가정에 무탈하시고 조만간 또 봐요~
'Soul Mate > 여행 그리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호주여행기 22 - 피어몬트브릿지호텔(Pyrmont Bridge Hotel)에서 점심먹기 (0) | 2013.11.16 |
---|---|
8월의 호주여행기 21 - 갭팍(Gap Park), 왓슨스베이(Watsons Bay), 로드니리절브(Rodney Reserve) (0) | 2013.11.16 |
8월의 호주여행기 20 - 더들리페이지 리절브(Dudley Page Reserve) (0) | 2013.11.15 |
8월의 호주여행기 19 - 시드니 본다이비치(Bondi Beach) (0) | 2013.11.15 |
8월의 호주여행기 18 - 시드니 아침풍경 (0) | 2013.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