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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경북 고령에서 즐기는 노지?캠핑

요즘은 시간이 생기면 고령에 자주갑니다.

사설 캠핑장을 가자니 뭔가 자유롭지 못하고, 아깝기도 하고...요즘 엄청 올라가는 이용료도 한몫하지요.

무료인 곳을 찾아 헤매이는 것도 나름 재미도 있더군요.


어느정도 캠핑에 익숙해지니 둘다 무료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전 책을 가지고 가서 수면제로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시니는 뭔 솜뭉치와 바늘을 들고다니며 인형을 만들더군요. 거....팔길고 다리긴 인형 있잖아요...


먹는것도 좀 색다르게 먹고 싶더군요.









그렇다보니 손이 조금가도 이렇게 꼬치를 해보기도 합니다.









풀을 밟고 지나가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조용하네요.

역시 캠핑은 조용하게 쉬고 가야 합니다.

간혹 밤늦게까지 부어라마셔라 하면서 게임을 하며 니나노를 외치는 분들이 계시는데, 좀 자중하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또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고추장삼겹살을 ㅋ
























LED등보다는 분위기가 더 있는 가스랜턴

이 가스랜턴 때문에...모기장 태워먹은건 비밀~ㅠㅠ









30도는 넘나드는 날씨인데도 산이라서 시원하더군요.

대구오니 동남아 날씨가 반겨주더군요. 후아~



다들 즐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