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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어느 날 문득 조개구이 먹고 싶어 포항 한계령조개구이를 갔습니다

 

 

 

며칠전부터 조개구이가 먹고픈거에요..

그래서 어쩔까 하다. 토요일 바람쏘이러 포항에 가기로 했는김에..금요일 퇴근후 바로 넘어갔죠.

 

동해에서 조개구이는 좀 맞지 않지만, 그래도 대구보다는 나을거 같아서 조개구이 집으로 갑니다.

 

 

 

 

 

근처 모텔에 방을 잡고 걸어서 식당으로 갑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ㅋㅋㅋㅋ 시니양;;;; 깨알같이 키조개 서비스 달라고 사장아저씨에게 조릅니다..ㅋㅋㅋ

 

사장님 어허허...그러시더니 서비스로 뙇!

 

 

그러나!!! 키조개가 맛이 없었다는게 함정!

 

 

역시 구이조개는 가리비가 갑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한잔하고나서

북부해수욕장을 걷습니다.(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ㅡㅡ;; 전시행정 쩌는득)

 

젊은 애들이 길거리 공연도 하고 , 공연보면서 충동적으로 팔찌도 구매하고 ㅋㅋㅋ

 

 

 

 

 

 

 

 

 

 

그렇게 기분 좋게 하루 놀다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