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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Fighter/주s 키친

[캠핑요리] 헝그리 통삼겹 구이 - 훈재인가? 아닌가? 캠핑을 가서 여러가지 음식 많이 해 드시지요? 그 중 오늘은 통삼겹구이가 땡기더군요. 하지만, 우리에겐 더치오븐이나 웨버그릴이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ㅋ 그래서 열심히 짱돌을 굴렸습니다. 어찌하면 통삼겹구이를 할까..... 원리를 되세김해보았습니다. 아랫쪽엔 기름받이가 있어야 하며, 열원이 있어 열기로 삼겹을 데워 기름을 쪽~빼야한다. 고기덩어리 아래쪽엔 기름받이를 둬야 하는것이, 숯을 두면 떨어지는 기름으로 불장난이 될수있다. 일단 고기는 밑간을 해서 둡니다. 시즈닝?이라던가;;;;; 뭐 알맞게 간을 해서 재워둡니다. 잘자요~​ ​ ​ 짱돌을 굴린게 화로대에 큼지막한 코펠을 엎어두어 열을 고기에 보내는겁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열기가 빠져나가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요. 잘 되리란 보장도 없었으니깐요 ㅋ 고기.. 더보기
속이 촉촉한 야채빵 만들기 빵을 만들때 정확한 계량을 하기 번거로워 매번 대충하네요. 그러다보니 레시피랄게 없습니다. 강력분 300~350g인데 이건 먹을 만큼인데요;;; 더 연습해서 레시피를 만들어봐야 겠어요;; 이스트, 설탕, 소금은 양에 맞게;;;; ㅠ 그리고 우유 100ml정도 나머지는 물로 반죽을 합니다. 이번에는 촉촉하게 하기 위해 물양을 좀더 했어요. 단점이 반죽하기가 힘들다는 점~ㅋ 손에 뭍어서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아요. 반죽을 어느정도 되었다 싶으면 버터를 좀 넣습니다. 40g정도 넣었나 봅니다. 그리고 1차 발효를 들어갑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20여분 정도 들어갑니다. 더 들어가면 더 부드럽겠죠? ㅋ​ 1차 발효를 끝내고 당근,양파,소세지를 다져서 다시 반죽을 합니다. 그리고 소분해서 팬에 담아서 2차 발효를.. 더보기
캠핑가서 스테이크를 해봅시다. 캠핑은 힐링?을 하러가죠.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짐을 챙겨 차에 싣는거, 짐내리기, 정리하기, 다시 챙기기...는 헬이죠! 하지만, 모든걸 감수하고 1박2일이지만 모든걸 내려놓고 멍하게 있다가 오기엔 캠핑이 제격이죠. 먹고 멍 자고 멍 음악들으며 멍 멍멍~ 오늘은 제가 스테이크를 해봤어요.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처음하는거라 ㄷㄷㄷㄷㄷ 간을 해두고 시간을 둬야 하는데...둘다 배가고파서..토요일 일하고 갔던지라.. 늦은 시간이었네요. 열심히 굽다가..버터를 넣고 샤워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야채들을 투하해서 볶아줍니다. ㅋ 캠핑이니...그냥 캠핑 그릇에 담아내고 소스를 촤촤~뿌려서 먹습니다. 고기가...레어네요 ㅋㅋㅋㅋ 저야 원래 레어로 먹지만...시니가 움찔 하더군요. (물론 시니는 다시 구워 먹.. 더보기
집(실내)에서 (두번은 못할듯한) 바베큐구이 하기.. 동계 캠핑은 하지 못하는 관계로 올 겨울은 참 지루했었어요... 겨울내 캠핑가서 뭘할지 군침만 흘리다가, 큰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실내에서 바베큐를 하는거죠! 아무래도 실내다보니 참숯을 사용하는건 좀 힘이 들구요.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탁탁튀기때문이죠. 그래서 합성숯이지만 그나마 안전한 야자로 만든 숯을 사용했습니다. 예전에는 합성숯에 화학물질이 있다고 하여 위험하다고 나왔었죠. 그릴은 백캠용 미니화로대를 사용했습니다 ㅋ 2명이 먹기에도 조금 빠듯했습니다. 그나마 소고기라 가능했지, 돼지였으면 숨넘어갈듯;;; 흠냐~그래도 맛있어요;;; 캠핑때 먹을려고 아껴둔 채끝스테이크까지 꺼냈습니다 ㅋ 냠냠~ 캠핑의 느낌은 났지만.....냄새를 빼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두번은 못하겠지만....ㅋㅋㅋㅋ 그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