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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2015.11] 오키나와 1일차 출발과 도착 그리고 국제거리 라멘집

퇴직 기념? 오키나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귀농을 하기위해 퇴직을 하면서 몇년간 노력한 자신에 대한 선물?이기도 하였죠.

또한 2세를 위한 태교여행이기도 하였습니다.

   

   

   

아마도 여행의 꽃은 환전을 하고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지 않을까 합니다.

   

   

공항에 도착을 하여 약간의 흥분됨을 즐깁니다. 물론 배도 채우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주항공이었군요.

난기류 한번 정도는 만나줘야 하죠.

   

   

어찌하다 보니 친한 친구와 셋이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지요. 친구는 엉겁결에 주객이 전도되어 친구네 태교여행 참석자가 되어버렸네요

패키지로 갔으나 중간 중간 자유여행이 있습니다.

중식타임은 자유여행이 되어 있어 가이드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간단하게 라멘집을 추천해줍니다.

가게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사진상 친구의 머리뒤편 간판이 가게일듯 합니다.

   

   

   

메뉴를 고른후 입구에 설치된 자판기에 돈을 넣고 뽑은뒤 점원에게 티켓을 줍니다.

처음에 몰라서 한참을 사람들 구경을 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매운 라멘이 있군요.

한국사람을 위한 건지는 모르지만

   

   

   

전 언제나 소유라멘….짜잔!! 진한 육수에 짭쪼름한 간장이 일품입니다.

   

   

   

저게 만두인지는 아실텐데...이상하게 맛이 있네요.

확실히 맛이 한국의 만두와는 다릅니다.

( 만두도 수제가 아니라 공장표겠지요?)

   

   

   

오키나와에 가면 블루실 정도는 먹어줘야 한다는 나무애미의 주장으로 한번 사봅니다.

   

   

기적의 1마일이라는 국제거리...안에 있는 시장도 한번 둘러봅니다.

   

아마 오키나와에 가면 숙소를 근처에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번화가 이기도 하고, 술집도 그렇고, 돈키호테 같은 유명한 상점들이 근처에 몰려 있으니까요.

선술집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국제거리에 대해 많은 사전조사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