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White Snow Hotel의 조식은 베트남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줬습니다.
제가 엥간하면 적응잘하는 편이거든요;;;
쿰쿰한 냄새에는 약간 흠칫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호텔 조식이 그랬습니다.
오죽했으면 롯데마트 직원들 애용하는 국수를 먹고 기운을 냈을 정도라니까요;;;
먹어보니 정말 거부감 1도 없는 맛입니다.
오히려 이곳에 현지인이 오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한국인 입맛에 맞을거라는 말이죠.
반세오, 분짜, 스프링롤인가..새우롤인가..여튼 새우꼬리나온 롤입니다.
(바나힐 투어후 현지가이드 추천으로 주문한 3가지 음식입니다)
그러나 반세오는 1위, 분짜 1위, 스프링롤은 탈락입니다;;;
반세오는 고소한 옥수수?전분 전병에 숙주와 새우..그리고 채소로 쌈싸먹는 느낌.
분짜는 짭짜롬한 고기육수에 쌀국수 적셔서 먹는 느낌.
물론 그 모든 것을 서포트 해주는 아이스맥주;;;;
(맥주 시키고 꼭 얼음도 주문하세요;;)
'Soul Mate > 여행 그리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 빈펄리조트 근처 맛집? 라누나 Laluna Bar (0) | 2017.10.11 |
---|---|
[다낭] 현지식도 아닌데 유명해진 '바빌론스테이크' (0) | 2017.10.11 |
[다낭] 베트남 다낭 빈펄리조트 70%즐기기 (0) | 2017.10.11 |
[다낭] 9월에 즐기기...야간비행과 환전 그리고 유심 (0) | 2017.10.11 |
[거제] 이제 마지막 방문이 될 '외도 보타니아' 그리고 '거제씨월드' (0) | 201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