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전라도여행04) 서해에서 일몰감상하기 - 비응항, 새만금방조제, 변산반도, 격포해수욕장

서해에 가면 뭐죠?

네~일몰을 봐야죠...ㅋ


일출의 중요성만큼 일몰의 중요성도 크죠...

처음 출발할때 시니양과 일몰포인트에 대해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었습니다 ㅋ


시니양은 누구누구~카더라에 의해 변산반도를 찍었고

전 주행코스에 따라 군산과 가까운 비응항을 찍었죠.


비응항은 새만금방조제의 시작?이자 끝지점이라 적당하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비응항에 떨어진 시간이 4시정도였으니 좀 이른편이었습니다.

그럼 새만금방조제를 구경가자라고 하고...방조제를 달렸습니다.













와~말로만 듣던....새만금방조제...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거대하게 건설이 되어있을줄은 몰랐습니다. ㅋ

 

사진은 없지만, 중간에 휴게소도 있고, 전망대도 있습니다.

잠깐 내렸는데 세찬 바람이 얼굴을 마구 뭉개더군요 ㅋ

 

 

 

 

 

 

 

 

 

 

 

 

반을 왔던지라...그럼 변산반도로 가자고 했습니다.






 

새만금방조제를 건너 변산반도로 왔어요.

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을 보니 해가 늬엇늬엇지고 있더군요.

갓길 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진을 담아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웠어요 ㅋ

 

 

 


 

 

포인트를 찾아볼까 하면서 전망대 밑으로 내려가봅니다.

 

 


 

 

엎드려쏴!

 


 


 

일몰이 되니 붉은빛으로 물이드네요;;

 

 


 

 

추운날에 새싹을 보니 반갑더군요 ㅋ

 

 


 


 

해가 넘어가나 봅니다.

서둘러 격포로 향합니다.

 

 

 

 

 

 

 

 


 

 

대명리조트를 지나 격포에 차를 대고 카메라를 꺼내어 들었어요 ㅋ

 


 

 

응?????

 

 

구름 ㄱㄱㄲ야!!! ㅠㅠ

 


 


 

쓱싹쓱싹...


 



멋드러진 일몰감상은 실패!!

그래도 찬바람을 맞으며, 머릿속에 멤돌던 묵은 생각들을 몇가지 내려놓고 왔습니다.

여행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