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전라도여행06) 군산 시내 소문난해장국25시(소문난집)

변산반도를 거쳐, 은파유원지 야경을 감상하고....숙소를 근처에서 찾습니다.

아....대구를 생각했는데.....없더군요.

 

정말 모텔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플을 이용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역시....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 가야 몇군데가 있더군요.

일단 군산시청쪽으로 건너옵니다.

 

 

 

 

 

간신히 깨끗하고 나름 저렴한 방을 구하고 배을 채우러 나갑니다.

 

 

 

 

 

 

 

근데...........식당이 없네요 ;;;;;;;;

주변에 물어봐도 택시를 타고 큰마트(시내)쪽으로 가야 한다네요...좀 깨끗한 술집에서 한잔하려고했는데 ㅋ

아......

 

 

그래서 부득이하게 주변 밥집에 들어갑니다.

 

 

 

지도를 살펴보면 소문난해장국25시로 되어 있는데,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지금은 소문난집으로 영업을 하는중인 가게입니다.

 

 

 

 

 

 

 

 

 


 

 

삼겹살 2인분(1인분에 만원이더군요 ㄷㄷㄷㄷㄷ)을 시키고 소주를 한잔 합니다.

 


 

 

역시 밑반찬은 전라도가 짱이네요!!!

하나같이 다들 맛이 납니다.

양념맛이 어찌나 좋던지 ㅋ

 


 

 

저기 보이는 네줄이 2인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좀 비싼듯하지만....변두리인점을 감안하면 괜찮습니다 ^^

맛이 있으니까요;;;

 

 


 

 

사진을 찍으니 아저씨가 헐레벌떡 오시더니...아직 야채도 않나왔는데 사진 찍으면 어찌하냐고 ㅋㅋㅋ

그래서 다시 한컷

 

 


 

 

 

와~근데...서비스 해장국이 너무 시원하고 맛이 나더군요.

시니양은 한그릇 뚝딱!

 

 


 




 

숙소가 없어 놀라고

식당이 없어 놀라고

가격이 비싸 놀라고

맛있어 놀랐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