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번 다녀오고
올해 처음으로 팔공산에 오릅니다.
요몇주 사이에 앞산을 두어번 올랐기에 몸이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이긴 했지만
너~무! 쉽진않았어요!!!
암...
등산은....쉽진 않죠!
이곳이 공사를 한 등산로랍니다.
앞산처럼 바위를 다 제거하고 콘크리트를 ㄷㄷㄷㄷ;;;
왜 그랬을까요?
바위가 위험해서 일까요?
구수한 장작 태우는 냄새가 나네요;;; 배곱;;;
그래도 다 오르고 나면...이런 광경이 보이니..심호홉을 하고나서 하산준비를 합니다.
날씨가 찌뿌둥하게 운무가 끼어 있네요 ㅋ
역시 갓바위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니....전 로또 단독1등을!!
미리 감사해요~
시니양은 등산화자랑도 하고 ㄷㄷㄷ
드디어 고대하던 얼큰이 칼국수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니양이 먹고 싶은데 길이 멀어 잘 오기 힘들었던 곳이지요.
일단 파전을 하나 시키구요. 막걸리 한통 그리고 칼국수 하나.
전 운전을 해야하니..맛만보구요.
와우~파전이...
역시 음식은 바로 한게 최고입니다. 6천원인가 7천원입니다 ㅋ
얼큰이칼국수가 6천원이구요.
국물은 보시듯 시원하고, 해장에도 좋을듯 합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전 삼삼하게 먹는편이라 ㅋ
약간 짭니다. 베이스는 해물칼국수라고 보시면되구요(조개가 들어있어요) 거기에 매운 양념을 추가했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칼국수도 양념장 않하고 먹는 입장에선 짜겠지요 ㅋ
면발은 쫄깃하고 맛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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