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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부산 하루만에 둘러보기 - 감천문화마을, 보수동책방골목, 깡통시장 유부주머니, 오륙도 스카이워크

 한국의 마추픽추인가......뭔가인가라고 하는 부산 감천마을..

사실 전쟁후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판자촌이 지금의 마을을 이루게 된거겠죠.

요즘 군산여행 이후..근현대 역사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어렸을적 보고 듣고 하던게...근현대역사이기 때문에 바로 가슴에 와닿는다는게 가장 큰 이유일듯 합니다.

 

언제인가부터 부산의 감천마을을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다....결혼하고 드디어 가보게되었네요.

 

 

 

 

 

 

 

많은 작가들이 동네를 바꿔버렸네요. 장단이 있지만, 전 장점으로 봅니다 ㅋ

잊혀지는 역사보다 좀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더 좋다고 봅니다.

 

 

 

 

뽀로로납시오!

 

 

 

 

 

 

 

주민분들에겐 죄송하지만. 골목골목 둘러보았습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뭔가를 찾기 위해서죠.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음식들도...ㅋ 지갑이 열리게 되네요.

 

 

 

 

 

와~어린왕자의 인기가 ㄷㄷㄷ

줄서서 사진을 찍더군요 ㅋ

 

 

 

 

 

이 구도로는 찍으시는 분들이 없던데 ㅋ

 

 

 

 

 

주민분들이 소소하게 장사를 하시는거도 좋아보였습니다.

 

 

 

 

 

 

 

 

 

 

 

많이들 깜짝놀라시는 아주머니 ㅋ

 

 

 

 

 

 

 

이 골목이 아마 별보러가는 길 일겁니다.

진짜 별이 보여요!!!

 

호홉도 곤란해져요 ㄷㄷ

 

 

 

 

눈온다면 ㄷㄷ....부산이라 가능하겠죠?

 

 

 

 

 

 

 

다들 어릴때 기억하며 열심히 도장을 찍습니다.

수십년전 대전 엑스포에서 찍고 처음 찍어보네요 ㅋ

 

 

 

 

 

 

 

 

 

 

 

 

 

 

 

 

 

 

 

감천마을을 구경하고...출출한 배를 움켜잡고 보수동으로 갑니다.

책방골목이 유명하다네요.

사실 책 살건 없었어요 ㅋ

 

저기 보이는 고로케를 먹고싶었어요.

 

막 구워서 맛이 있었습니다.

 

 

 

 

 

 

 

 

 

 

 

 

 

 

 

 

 

 

 

 

 

 

 

 

 

깡통시장은 시니와 일전에 한번 다녀왔지만.

보수동 옆이 깡통시장이라 다시 찾았습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이젠 안가려구요. 가격도 가격이고. 딱 그 맛이 느꼈으니 만족합니다.

 

 

 

 

 

 

 

 

 

 

 

 

 

 

 

 

 

 

 

해가 지려고하네요.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보러왔습니다.

바닷가라 바람도 많이 부네요 ㅋ

 

 

 

 

 

저기 보이는 곳이 스카이워크입니다. 좀 짧더군요 ㅋ

 

하루만에 둘러보려니 여러일정을 잡기가 힘이 드네요 ㅋ

그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