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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겨울의 강원도 02 - 묵호항 대게축제, 논골담길 그리고 묵호등대

 드디어 1시간 30분여를 달려서 묵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묵호역에서 지도어플을 열어서 걸어서 찾아갔습니다. 지척이라....

 

뉴스에 보던데로...눈이 어마무시하게 왔더군요. 제철차량들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묵호항에는 뒤늦은 축제를 하더군요. 폭설로 인해 모든 일정이 차질이 있었나봅니다.

 

 

 

 

아~대게가 참...츄릅츄릅~

 

 

 

 

경치 구경하러 해안가로~

 

 

 

 

얼쑤~

 

 

 

 

 

 

 

그리고 드라마 촬영지였던 노골담길로 갑니다.

전 사실 드라마를 보지 않아....잘 모르는 동네였습니다 ㄷㄷ

 

 

 

 

 

묵호등대

 

 

 

 

 

 

 

저기 보이는 출렁다리를 가기위해....저 험난한 미끄럼길을 ㅋㅋㅋ

다들 다리에 힘을 주고!!

 

 

 

 

 

 

다시 묵호항으로 와서 떠날 채비를 합니다.

네...대게살려구요! ㅋ

 

 

 

 

대게를 돈좀주고 샀더니...삶아 주시는 할머니가 좋은놈 잘샀다고...

삶는건 기본 1만원, 저흰 1.5만원 줬네요. 크기별..케이스값 포함입니다.

 

 

 

 

 

 

 

 

아이스박스에 고이넣어, 테이핑까지 하니...기차탈때 남들에게 피해도 안끼치고 좋았습니다.

다시봐도 츄릅~

 

대게살때 하 중 상이 있으면...저흰 중으로 샀어요..마리수는 적어도 크기가 있는지라.

커야 뭐라도 좀 먹을게 있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