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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희주메이트의 제주도여행기 03 - 잠시들린 협재해변 그리고 흑돼지(한림칠돈가)

 

 

당근케이크를 사들고 우린 숙소쪽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많이 내리던 비가 그치긴 했지만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아 오늘은 마음 편하게 먹고 쉬는걸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가는 길에 협재해변은 가봐야죠~

 

 

 

 

 

비치색의 바다색이 참 이쁘네요.

동해와는 조금 다르게 은은한 비치색이네요.

하늘이 흐린게 아쉽기는 하지만...저희 눈과 가슴에 협재해변의 색은 담아왔으니 됐습니다 ^^

 

 

시니양을 물질시킬까 싶네요!

 

 

저희 1박지는 네모게스트하우스입니다.

2인실을 빌려서 쉬고 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라 방이 좁은건 당연하죠 뭐 ㅋ

네모게스트하우스의 장점은 위치가 좀 한적해서 조용히 쉬고오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운영원칙중 11시인가 소등이라 소란스러울게 없는게 장점이지요.

 

단점은 장점이 단점이죠 ㅋ

주변에 먹을곳이 마땅치 않아 한림까지 갔다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입구에서 한컷하고

한림에 있는 한림칠돈가로 흑돼지 먹으러 갑니다.

 

 

한림칠돈가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를 하고 걸어오면 됩니다.

3분? 5분? 가까운 거리입니다.

 

 

조용히 흑돼지느님을 영접할 준비를 합니다.

위벽에 코팅을 좀 하구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제주에 왔으니 기분이라도 낼겸 흑돼지를 주문했습니다.

 

 

음...간간이 검은모가 보이는군요 ㅋ

 

 

한라산소주도 똑~

 

 

 

 

 

연탄불에 구우며 초벌은 구워주니 부담없이 먹습니다.

 

 

간간이 내리는 빗줄기가 운치를 더해주는군요.

 

 

 

 

 

 

 

 

 

 

 

돼지김치찌개도 시켰습니다.

제대로 먹네요 ㅋ

 

 

 

 

 

 

 

 

 

 

 

든든하게 먹고나와 대리준비중인 시니양입니다.

제가 술을 마셔서 ㅋ

 

 

 

제주도는 돌담이죠. 제주도 같네요 ㅋ

이제 숙소로 다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