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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ate/여행 그리고 음식

희주메이트의 제주도여행기 15 - 아름다운 성산일출봉 그리고 맛집 성산올레 회국수(고등어구이)

 

월정리해변을 둘러보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가서 마지막을 기약했던 성산일출봉에 대한 찬반 투표를 했더랬죠.

아침일찍 우도를 가기위해 나섰기에 몸이 좀 지쳐있었거든요 ㅋ

 

고민을 하다가 일출봉에 오르기로 결심하고 체비를 하고 나섭니다.

몸이 좀 무거웠지요 ㅋ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일출봉을 바라봅니다.

아~높네요 ㄷㄷㄷㄷ ㅠㅠ

 

 

가자고 맘먹었으면 그냥 가는겁니다. 헥헥~거리며 올라갑니다.

 

 

 

와~둘이서 그랬지요.

일출봉에 오르길 잘했다고. 오늘 다른 무엇보다 성산일출봉이 최고였다고.

힘든 만큼 얻는것은 당연한가 봅니다.

 

 

 

 

하늘도 땅도 바다도 아름답군요.

 

 

 

 

 

 

 

 

 

 

윈도우 배경화면인줄 ㄷㄷㄷ

 

 

 

 

이곳에서 일출을 보는거도 나쁘지 않겠군요.

 

 

 

 

땀을 한바가지 흘렸군요 ㅋ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슴속에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출출하군요.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아직 회국수를 먹지 못했네요.

오늘은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급하게 몇군데 검색을 하고 제일 가까운데 찾아갑니다.

 

“성산올레회국수” 라고 많이들 가셨더군요.

 

 

 

전 당연히 회국수를 주문을 했습니다. 시니양은 고등어구이를 주문했어요.

 

 

회국수.....

양이 소박합니다. 12,000원인데.

소스는 짜군요.

흠.

 

 

고등어구이도 기억상 12,000원인가 했습니다.

삼삼하니 맛이 있더군요. 양도 푸짐하구요.

회가 비싸긴 비싼가 봅니다.

 

한번 맛보고 싶어 주문했던 회국수는, 앞으로 먹지 않을듯 합니다. 그렇게 좋은 경험은 아니군요 ㅋ

 

 

그래도 배를 채우고 숙소로 가야죠! 이제 내일아침이면 제주도를 떠나거든요.

4박 5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