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중동에는 갈만한 술집이 좀 없는편이죠.
택시타고 들안길 가자니 애매하고, 걸어서 봉덕시장으로 넘어가기도 그렇고.
그러다보니 어릴적부터 집근처에 있는 이곳을 자주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싼 가격에 자주갔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이곳의 고기질이 가격대비 좋다는걸 알고는 더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간간이 갔었으니 꽤 시간이 흘렀네요.
무엇보다 고기가 신선합니다. 그리고 같이 주는 부추도 일품이죠.
부추와 쌈을 싸먹으면 ㅋ
시원한 소주쉐이크와 똑~!
예전엔 1인분 2,700원인가 할때부터 갔었는데, 지금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4,500원입니다. 소주는 아직 3,000원하네요 ^^ (2014년 11월 기준)
이모 이래서 남는가 몰라요 ㅋ
고기 섭취후 된장밥에 한잔더~!
오랜만에 본가들러서 먹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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