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대구수목원에선 국화축제를 여는군요.
대구수목원은 참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원래는 대구 상인동(대곡동)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지였죠. 매립기한이 지나자 흙으로 덮고 이곳에 수목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쓰레기매립지와 수목원...묘한 관계인거 같습니다.
수목원은 어느덧 대구시민들의 소풍?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주말마다 붐비는 차들로 주차가 힘이 듭니다.
다른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국화의 종류가 참 많네요. 곳곳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시니양도 저도 국화를 좋아하는지라 참 좋은 구경거리 였습니다.
수목원에 가보시면 메인길은 콘트리트 포장길이 있구요. 오른쪽 구석으로 가게되면 이렇게 비포장 산책길이 있습니다.
산책길도 단풍을 보기에 좋습니다.
단풍이 참 곱게 들었네요.
응? ㅋㅋㅋㅋ
중간에 오신 지인가족들과 사진을 찍어 봅니다.
요녀석;;;; 망원으로 핀 맞추기가 힘들게 뛰어 다니네요 ㅋ
매점에 들러 아이스크림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ㅋ
날이 따뜻해지면 도시락 싸들고 소풍을 다녀올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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