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꺽이나 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립니다.
내일이면 태풍이 올라와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듯합니다 ㅋ
얼마전 무더운 여름 태양을 보고 있자니 시원한 계곡이 떠올랐습니다.
성주근교에는 사람들도 많고, 취사가 불가능하여 재미가 반감하여 잘 찾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성주를 벗어나서 김천으로 향했습니다. 청암사 인근 조용한 동네에 도착을 하니 아주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군요.
딱 나무가 놀기 좋았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밥을 먹으러 갔죠.
차를 타고 조금 내려가보니 '수도산식당'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근처에는 식당이 없어요...;;;
나무가 집에가는 도중에 잠들지 싶어 점심을 먹이고 집으로 가야했기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봤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닭볶음인가...닭주물럭인가...여튼 그거 시켰네요..
비주얼은 괜찮은데..간이 좀 쌔더군요. (참고로 저희가 조금 심심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닭조각 사이즈가 큽니다. 튀김할때 쓰는 사이즈로 주물럭으로 익힐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먹기도 조금 불편합니다. 양념이 베이는데 시간도 걸리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의견입니다 ;;;
'Soul Mate > 여행 그리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음식점 중국식 '북방관(North)' 볶음밥과 새우튀김 마파두부 딤섬 (0) | 2018.09.16 |
---|---|
[홍콩] 조던역, 샴록호텔 근처 음식점 '킹누들(King noodle' (0) | 2018.09.16 |
[성주] 한우구이가 땡기는 날 '이진우참한우' (0) | 2018.08.22 |
[순천] 순천만 '국가정원' 그리고 '순천만습지' 그리고 '아수라' (0) | 2017.10.27 |
[의령] 남쪽 바다를 갈때면 잠깐 들러가는 휴개소 같은 의령시장에서 '의령소바' 와 '망개떡' (0) | 2017.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