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었으니 블루마운틴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호주에 대해 이것저것을 알려주시는 앤써니 형님 ㅋ
스케이트보드타면 대박날듯 ㄷㄷㄷㄷ
블루마운틴에 도착해서 이용권을 끊고, 커피한잔하고 싶어서 잠시 들렀어요.
여기선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블랙커피 ㅋㅋㅋ
저기앞에 세자매봉이 보이는군요.
푸르디 푸른 하늘과 수많은 유칼립투스 나무들....참 장관입니다.
바로 저 곤도라?를 타는데요....수직하강하는지라 짜릿
할줄 알았는데...속도가 느려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중국관광객들이 쏟아지는군요 ㅋㅋㅋ
단체관광오셨나봅니다.
낙서를 하라고 벽을 두었는데요...분필하나를 집어 적습니다. ㅋ
자 이제 내려갑니다~
어라....카메라 박대리가 퇴근한다고 하네요 ㄷㄷㄷㄷ
블루마운틴에 가시면 전체가 유칼립투스 나무로 되어 있어요.
사진상 약간 푸르스름해보이는데....이게 유칼립투스에서 나오는 수액과 태양이 만나 그렇다네요.
정말 넓디넓네요 ㄷㄷ
내려가서는 올라올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옵니다.
코스는 마음데로 하시면 되는데, 보통 이 코스가 무난하다고 앤서니 형님이 말씀하셔서요 ㅋㅋ
하기사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면...곤도라타고 올라오니...
곤도라는 내려가는게 장관이라서요 ㄷㄷ
라운지에 있는 샵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어요.
보습크림이 좋다고 하던데...저희는 그냥 구경만 했어요. 보습크림은 테스트용이 있어 시니양이 좀 발라봤구요.
다 즐기고 나서...광합성 하는중입니다 ㅋ
다시 앤서니 형님과 만나서...다른 쪽으로 구경갑니다.
에코포인트입니다.
가이드형님은 차에서 쉬시고..저희끼리 산책을 즐깁니다.
여유로운여행...참 좋은거 같아요.
호주는 전체적으로 방목스타일입니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가이드가 이리저리 알려주고 자유시간을 주면 알아서 구경하는거죠. ㅋ
이렇게 블루마운틴 일정을 끝냈습니다.
배가 살살 고파지네요 ㅋ 점심먹은지 몇시간 되지 않은거 같은데 그러네요;;;;
'Soul Mate > 여행 그리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호주여행기 17 - 시드니 포츠포인트 호텔(Potts point)에서 1박하기 (0) | 2013.11.15 |
---|---|
8월의 호주여행기 16 - 현지 후터스방문기, 그리고 로스힐볼링클럽에서 저녁 (0) | 2013.11.15 |
8월의 호주여행기 14 - 시드니공항에서 블루마운틴가는길(에버톤하우스에서 점심) (0) | 2013.11.15 |
8월의 호주여행기 13 - 새벽부터 브리즈번에서 시드니로 넘어가기 (0) | 2013.11.15 |
8월의 호주여행기 12 - 리무진타기 그리고 한인식당 김치찌개 (0) | 2013.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