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시간 30분여를 달려서 묵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묵호역에서 지도어플을 열어서 걸어서 찾아갔습니다. 지척이라....
뉴스에 보던데로...눈이 어마무시하게 왔더군요. 제철차량들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묵호항에는 뒤늦은 축제를 하더군요. 폭설로 인해 모든 일정이 차질이 있었나봅니다.
아~대게가 참...츄릅츄릅~
경치 구경하러 해안가로~
얼쑤~
그리고 드라마 촬영지였던 노골담길로 갑니다.
전 사실 드라마를 보지 않아....잘 모르는 동네였습니다 ㄷㄷ
묵호등대
저기 보이는 출렁다리를 가기위해....저 험난한 미끄럼길을 ㅋㅋㅋ
다들 다리에 힘을 주고!!
다시 묵호항으로 와서 떠날 채비를 합니다.
네...대게살려구요! ㅋ
대게를 돈좀주고 샀더니...삶아 주시는 할머니가 좋은놈 잘샀다고...
삶는건 기본 1만원, 저흰 1.5만원 줬네요. 크기별..케이스값 포함입니다.
아이스박스에 고이넣어, 테이핑까지 하니...기차탈때 남들에게 피해도 안끼치고 좋았습니다.
다시봐도 츄릅~
대게살때 하 중 상이 있으면...저흰 중으로 샀어요..마리수는 적어도 크기가 있는지라.
커야 뭐라도 좀 먹을게 있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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