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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 JU Soul Mate

[2016.07] 성주 성밖숲은 지금 맥문동으로 보라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왕버들숲에 맥문동 꽃으로 보라빛 물이 들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스산한 느낌인 성밖숲이지만 여름엔 시원하고 울창한 숲입니다. 평일임에도 사진 찍으시러오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ㄷㄷ 저희는 보건소 가는길에 들러서 ㅎㅎ 더보기
[2016.07] 포항나들이 영일대해수욕장 환여횟집 그리고 구룡포해수욕장 성주에서 포항은 좀 멀군요 ㅋ 대구에서 다닐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우리 나무애미가 물회물회 노래를 하는지라 포항으로 바람을 쏘이러 갑니다. 애미는 야심차게 우리 나무 첫 바다입수를 계획하구요 ㄷㄷㄷ 나무 밥시간이 되어 부랴부랴 휴게소에 들어갑니다. 우리는 핫도그 3천원짜리(ㄷㄷㄷㄷㄷ) 하나 사먹구요. 2시간여를 달려서 환여횟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군요. 대학생들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방학인가 봅니다. 태종대에 갔을때도 그랬는데, 평일이라고 조용하겠지라고 생각했다간 큰코 다치겠네요. 그나저나 애미는 평일에도 이렇게 돈을 많이 버는 횟집사장님을 부러워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환여횟집 물회는 무난한 육수맛에 고소한 회? 횟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나 회가 참 고소합니다. 즈질미각이지.. 더보기
전통방식으로 빚은 막걸리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 십여년전에 마셨던 막걸리와 지금의 막걸리는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대구는 불로 막걸리가 유명한데(16개?의 양조장이 뭉쳐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예전과 지금은 맛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방식 그대로 만드는 막걸리가 있다하여 찾아봤네요. 요즘은 막걸리에도 MSG를 넣더군요. 가격은 지역막걸리(평균 1,000원)에 비하면 2.5배(마트 2,450원) 정도입니다. 일단 2병을 낼름 집어 옵니다. 적당한 탄산과 무엇보다 끝맛이 좋은 달달함이 있습니다. MSG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막걸리는 텁텁하면서 쓴 단맛이 났거든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맛이 아주 좋습니다. 대형마트 외에는 구하기가 힘들다는게 단점입니다. ㅋ 더보기
[2016.07] 알리익스프레스 대륙의 액션캠(짭프로?) Eken H9/H9R Ultra HD 4K 사용기 고프로, 짭프로, 짭짭프로… 거기에 소니다 뭐다….종류가 엄청 많네요. 솔직히 구매를 하고 일년에 몇번 쓸지 의문이 많이 드는지라 과연… 일단 고프로는 패스….그리고 짭프로(SJCAM)도 패스~ http://www.aliexpress.com/item/Action-camera-EKEN-h9-Ultra-HD-4k-sport-camera-wifi-1080p-waterproof-2-0-LCD-helmet/32547440329.html?spm=2114.13010608.0.96.jpqnTo 추배2개와 함께 56불 정도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배송은 2주 걸렸나 모르겠네요;;; 기본적인 와이파이 연결, 재생, 녹화 등 이상이 없네요. 화질은 아래에서 보시듯 무난합니다. (제가 막눈이라 ㅋㅋ) 얼마전까지 사용한 샤오미처.. 더보기
[2016.04] 경북 성주 어느 뒷산길에 흐드러지게 핀 벗꽃 성주로 이사를 온지 5개월이 지나서야 약간의 여유가 생긴듯 합니다. 지금도 약간의 불안함?이 들기도 하지만 ㅋ 가끔 오가는 길인데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구도로이다보니 통행하는 차량도 거의 없거니와 꼬불꼬불한 길이기에 무섭게 달리는 차량도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무가 세상에 나온지 2달이 되어갈 무렵이라 최대한 조심스럽게 벗꽃을 즐겨봅니다. 더보기
[2016.06]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 부산 태종대..엄밀히 말하자면 태종대 내에 있는 태종사에서 수국축제를 열었네요. 평일에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엄청 많더군요. 태종대에 있는 무슨 열차는 꿈도 못꾸겠더군요 ㅋ 한참을 걸어서 태종사 수국축제 현장에 도착을 합니다. 사찰 입구부터 약간 가파른 언덕?이라 유모차 밀고 가기가 엄청 힘들었네요. 사찰도 길이 넓은 편이아니고, 사람도 많기에 더 이상 유모차 행군은 민폐였습니다. 뒤쪽 사찰 깊숙히 돌아보면 좋을 듯 하나 저희는 여기까지 ㅋ 배가 고파서 센텀시티 9층에 있는 스시집에서 밥을 먹고 다시 올라옵니다 ㅋ 더보기
[2015.11] 오키나와 3일차 마지막 밤은 술과 함께. 이자카야거리 오리온거리 선술집거리 쇼핑데이 답게 엄청난 보행후 따라오는 개피곤함. 보상은 술 밖에 없는듯 하다. 더군다나 친구와 난 대학때 만들어진 금주회 멤버아닌가. 도져히 이자카야 이름이 기억해 내지를 못해서 좌표를 첨부합니다. 26.215290, 127.682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와 함께 주문을 합니다. 메뉴판이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옆 테이블에 담배를 태우시는 여성분이 계셔서 점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테이블을 옮깁니다. 오키나와에서는 회를 먹는게 아니라는데에도 불구하고 한번 시켜보아요~ 그럭저럭….분위기로 먹어봅니다. 기분좋게 저녁겸 한잔하고 숙소로 와서 패키지 일행 누나들에게 연락을 취해봅니다. 3일간 정이들어서 같이 한잔을 해야하니요 ㅋ 이곳은 국제거리에 조성이 된 선술집 골목입니다. 오리온거리.. 더보기
[2015.11] 오키나와 3일차 쇼핑데이!! 아시비나 아울렛, 쿠라스시, 도요사키해변, 돈키호테 3일차 전일정은 자유일정입니다. 그나저나 군대가기전 우정여행으로 온 남학생 둘이 기억나네요. 계획 따위는 없이 쿨하게 왔던데요. 입대는 잘 했나 모르겠네요. 택시를 타고 아시비나로 향합니다. 요즘이 2~3만원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2만원대 초반이었던가.. 쇼핑데이라 나무 애미에게 맞춰진 일정이지요. 같이 간 친구녀석에게 미안하더군요 ㅋ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유명한 스시집이 있다네요. 쿠라스시! 뭐 회전초밥이야 다들 경험이 있으니 신기한건 개인주문인데요 ㅋ 벽에 붙어있는 테블릿에 주문을 넣으면 회전접시 위쪽 컨베이어벨트로 주문한 스시가 날라옵니다. 우왕굿~ 식후 디져트까지 챙기시고. 예정에 없던 도요사키해변으로 옵니다. 사실….산모를 데리고 걸어갈 만큼 짧은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제일.. 더보기
[2015.11] 오키나와 2일차 아메리칸 빌리지, 선셋비치 그리고 전통요리? 철판요리 2일차 마지막 일정이네요. 아메리칸 빌리지 투어후 저녁으로 철판요리. 츄릅~ 오키나와 맛집을 검색하면 88이라던가 뭔가 그럼서 2군데의 철판요리점이 나오더군요. 후기마다 괜찮다, 서비스 개판이다가 번갈아 가면서 나옵니다. 저희는 패키지라 포함되어 있어서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궂이 돈을 들여가면서 비슷한 경험을 또 해볼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여행의 꽃은 골목이쥬. 골목골목 봅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레드랍스터 가게네요 ㅋ 애미는 먹고싶은 눈치입니다. 그런데 곧 일정에 잡혀있는 저녁시간이라서요 ㅋ 꽤나 먼거리를 걸은거 같습니다. 선셋비치까지 찍고 다시 번화가로 돌아옵니다. 여긴 별다방인데요. 지인에게 텀블러 하나 선물해주려고 왔습니다. 오키나와 텀블러 ㅋ 그리고 철판요리를 먹으로 ㄱㄱㄱ 이런류.. 더보기
[2015.11] 오키나와 2일차 트로피칼 왕국 그리고 니모를 보기위한 글라스보트 그리고 자키미성터 오후 일정은 트로피칼 왕국이네요. 열대과일의 왕국이라는데...그냥 줄거도 아니자나요… (너무 삐딱한듯 ㅋ) 가는길에 들른 점심을 위한 식당입니다. 주인은 한국인인듯하네요 ㅋ 더운데 맥주 한잔 정도는 마셔줘야지요? 파인애플 시식코너에 몰려있는 일행들입니다 ㅋㅋㅋ 작은 수목원?을 둘러보고 기념품샵을 거쳐 나오는 전형적인 코스입니다. 두번 가고 싶은 곳은 아닙니다 ^^ 니모를 보기위해 글라스보트를 타러왔습니다. 이 글라스 보트 때문에 지금은 태어난 우리 나무를 위해 오키나와에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아이들에겐 신기한 경험이 될듯합니다. 지금 보니 이곳은 일정에 없던 곳인데 왜 갔을까요? 나이가 드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자키미성터입니다. 오키나와에 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원래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