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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 JU Soul Mate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음식점 중국식 '북방관(North)' 볶음밥과 새우튀김 마파두부 딤섬 마카오에 가면 다들 베네시안호텔로 향하나 봅니다. 저희는 나무가 아직 어려서 카지노는 못가고...마눌은 두번째 방문차라...배도 타고 싶고..에그타르트도 다시 먹고 싶다고하고... 여하튼! 여기저기 둘러보다 배가고파서 찾아서 들어간 곳입니다. 북방관 North라고 적혀 있네요. 인테리어를 봐도 중화요리 같았습니다. 저희도 길을 헤매였기에 카지노 입구로 들어갑니다. 화려한 천정이 보입니다. 카지노 입구 바로앞에서 오른쪽으로 꺽어들어갑니다. 주우욱~가시면 붉은색의 인테리어샵이 보입니다. 일단 목을 축여야하니(중국은 다들 따뜻한 차를 주네요) 맥주를 먼저 시켜봅니다. 새우튀김, 마파두부, 볶음밥, 딤섬을 나란히 시킵니다. 마파두부는 소스가 맛나네요. 그런데 마파두부만 덩그러니 먹을려니 짜네요.. 이렇게 먹는게.. 더보기
[홍콩] 조던역, 샴록호텔 근처 음식점 '킹누들(King noodle' 홍콩에서 4박을 하게 된 샴록호텔 주변 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무작정 호텔 주변을 둘러보다 그냥 들어 갔던 곳인데 맛이 괜찮아 소개드립니다. 근데 문제가 있어요...메뉴판 사진이 없거니와 ㅋㅋ 중국어 우선이라.. 일단 메뉴판에 사진과 짤막한 영어소개가 되어 있어 주문은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만고불변의 법칙인 '제일 비싼게 메인이다'를 되뇌이며 제일 비싼 국수와 아닌것 하나를 주문합니다. 제일 비싼건 두번째 사진인 소고기 편육고명이구요. 첫번째 사진은 얇게 썬 소고기고명입니다. 역시 마눌님은 비싼게 낫다고 하더군요 ㅋ (두그릇에 163딸정도였습니다) 주문하실때 육수의 맵기, 면의 굵기도 동시에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기본육수에 제일 얇은 면입니다만...면이 파스타면 굵기네요. 제일 얇은게 그정도.. 더보기
[김천] 더운여름 깨끗한 계곡에 발을 담그다 feat '수도산식당'의 닭주물럭? 한풀 꺽이나 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립니다. 내일이면 태풍이 올라와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듯합니다 ㅋ 얼마전 무더운 여름 태양을 보고 있자니 시원한 계곡이 떠올랐습니다. 성주근교에는 사람들도 많고, 취사가 불가능하여 재미가 반감하여 잘 찾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성주를 벗어나서 김천으로 향했습니다. 청암사 인근 조용한 동네에 도착을 하니 아주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군요. 딱 나무가 놀기 좋았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밥을 먹으러 갔죠. 차를 타고 조금 내려가보니 '수도산식당'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근처에는 식당이 없어요...;;; 나무가 집에가는 도중에 잠들지 싶어 점심을 먹이고 집으로 가야했기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봤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닭볶음인가...닭주물럭인가...여튼 그거 시켰네요.... 더보기
[성주] 한우구이가 땡기는 날 '이진우참한우' 사실 성주에는 음식점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대구에 비해서지요..대구서 살다가 성주로 이사와서 아쉬운 점 하나가 배달이나 음식점의 수입니다. 성주에서 가볼만한 .. 그리고 가봤던 한우전문점은 '가나안농장', '별고을한우', '이진우참한우' 정도입니다. 가나안농장은 소를 키우면서 도축을하여 숙성한 고기를 판매합니다. 별고을한우는 적당한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이진우참한우를 한번 가봤네요. 인터넷에 있는 가격대는 너무 오래전 가격인가봐요 ㅋㅋㅋ 1인분에 22,000원입니다. 그리고 육회를 더이상 하지 않는다네요 ㅠㅠ (사실 육회먹고싶어서 갔는데) 고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대구에 있는 '쌍둥이'가 생각났네요. 갈비살도 좋고..꽃갈비도 좋고 ㅋㅋ 밑반찬은 삼삼하게 간이 크게 쎄지 않고 좋았습니다. 화려하게.. 더보기
Mini X2T Wireless Double Bluetooth Headset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배터리 교환하기 X2T를 저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수개월이 지나니 충전크래들쪽 배터리가 바닥을 보이는겁니다. 두어번 충전을 해버리면 방전.. 가만보자.... 크기를 봐서는 18650 배터리가 들어갈듯 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분해를....해보려 했으나 나사가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일자나사로 몇군데 쑤셔봤습니다. X2T 모델넘버가 바로 보이는 오른쪽을 공략해야 합니다. 왼쪽은 선이 짧아 분해를 하게되면 선이 단선이 되거든요. 일자 드라이버로 틈을 살살 내어봅니다. 의외로 쉽게 틈이 생기며 툭하고 열리는군요. 충전기판에 있는 나사를 분리를 합니다. 반대쪽으로 밀어보리면 케이스에서 완전 분해가 됩니다. 생각했던데로 18650이 쓰이네요. 집에서 뒹굴던 18650을 갈아줍니다. 기존에 1500mh인데 그거보.. 더보기
FEELLIFE 초소형 미니 네블라이져 사용기 이번에 나무가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을 하게되어 네블라이져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찬반도 많고, 무엇보다 연무액이 스테로이드제라는 소리에 많이 망설였지요. 하지만 나무가 5일여 병원에 입원해서 주사제와 흡입치료등을 받으면서, 차라리 어차피 병이 왔다면 빠르게 치료를 하여 입원을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그러다 아무래도 고가인 오므론 제품을 직구를 할까 고민을 하게되고, 우연히 저렴한편인 필라이프 미니 네블라이져를 찾게 됩니다. 아마존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제품을 선택할때 가장 우선순위가 소음이었습니다. 입원실에 있던 제품은 분무량이 많을지라고 소리가 무식하게나서 아이가 잘때는 엄두도 못내었죠. 깨어 있을때만 가능했으나 그것도 몇십초였습니다. 아무래도 거부감.. 더보기
[순천] 순천만 '국가정원' 그리고 '순천만습지' 그리고 '아수라' 오늘의 목적지는 여수입니다. 여수를 가기위해 먼저 들릴곳이 순천입니다. 위치상도 그렇고, 시간대가 딱이라서 순천만에서 낙조를 보고 여수로 넘어가서 저녁을 먹는게 완벽한 계획입니다. ^^; 그런데 정보 습득을 덜해서인지 조금 헤매입니다. 네비검색을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했던거지요. 전 국가정원이 습지랑 같은 곳인줄 알았거든요. 국가정원의 사진은 익히봐왔으며, 순천만습지의 사진도 익히 봐왔었습니다. 다만 그 둘이 7km라는 거리가 있는 곳이라곤 생각을 못했던 것이지요. 여튼 처음 도착지인 국가정원에서 매표를 합니다. 요금은 일반인 8,000원입니다. (국가정원과 습지 둘다 이용가능하니 표를 보관해주세요) 아직은 낙조시간이 남아 있기에 여유롭게 둘러봅니다. 연이 보이길래 시니양은 나무에게 연을 사주고 싶다며 갑.. 더보기
[의령] 남쪽 바다를 갈때면 잠깐 들러가는 휴개소 같은 의령시장에서 '의령소바' 와 '망개떡' 남해가 보고싶은겁니다. 아니...보리암에 올라 아름다운 경치를 올해도 보고 싶었던거지요. 단지 보리암에 가보고 싶었던것 뿐인데. 2박3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심히 운전을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네요. 표지판에 의령이 보입니다. 작년에는 진주유등축제길에 들렀는데, 올해는 여수가는길에 들르네요. 자연스럽게 의령시장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골목길로 획획 돌아갑니다. 그리고는 망개떡 하나를 집어듭니다. 올해는 5천원짜리 작은거 하날 삽니다. 그리고는 의령소바에서 주문을 하고 밖에서 기다립니다. 작년엔 평일이어서 웨이팅이 없었는데, 올해는 일요일이자 추석연휴 끝물이라 줄이기네요. 언제나 그렇듯 시니양은 비빔, 전 물소바. 나무는 만두를 점심을 먹었으니 소화를 시킬겸 근처에 있는 .. 더보기
[알리] Canon 6D 모드다이얼 수리기 카메라를 어깨에 걸고 아이를 안았다, 짐을 안았다...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모드다이얼 상판이 사라졌네요 ㅋㅋ 별다른 상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뭐 이리 부실하지? 생각했었죠. 대략 수리 후기를 검색하니 앗세이로 교환되어서 몇만에서 십수만을 지불 한다고 하네요. 알리익스프레스 검색을 해 봅니다. 제법 많은 판매자가 있네요. 뭐 가격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있는게 아닐거란 생각에 저렴히 파는 판매자에게 구매를 하고.......잊어 버립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Mayitr-New-Function-Dial-Cap-Mode-High-Quality-Interface-Plate-Button-Repair-kit-Fit-For-Canon/32818862285.html?spm=a2g.. 더보기
[다낭] 동남아 최대의 항구도시 '호이안' 오늘은 드디어 호이안 투어를 갑니다. 빈펄 리조트에서는 호이안이 조금 멀기에 두번세번 가기가 힘이 들어군요. 처음에는 호이안도 사설투어를 예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버스투어(교통만 제공)가 있는걸 확인하고 캔슬하고 리조트 투어를 이용합니다. 금액은 2인에 200,000동입니다. 네 두당 오천원이군요 ㅋ 어제 바나힐 투어에서 만났던 가이드 누나가 설명해준 호이안은 항구도시여서 중국,일본 상인들이 머물면서 발전을 해 나갔다 합니다. 여긴 야시장이 유명한 곳이라 해질녘인 오후 6시 이후 부터라고 합니다. 해가 깔리니 오토바이 매연은 바로 코를 공격합니다. 시니양의 1차 목표는 반미입니다. 반미푸엉. 포장을 하기 위해 가봅니다. 개당 20,000동인데, 맛은 좋은데 너무 식어서 100% 즐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