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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8월의 호주여행기 15 - 시드니 블루마운틴에선 케이블카타기 밥을 먹었으니 블루마운틴으로 갑니다.가는길에 호주에 대해 이것저것을 알려주시는 앤써니 형님 ㅋ 스케이트보드타면 대박날듯 ㄷㄷㄷㄷ 블루마운틴에 도착해서 이용권을 끊고, 커피한잔하고 싶어서 잠시 들렀어요.여기선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블랙커피 ㅋㅋㅋ 크게 보기 저기앞에 세자매봉이 보이는군요.푸르디 푸른 하늘과 수많은 유칼립투스 나무들....참 장관입니다. 바로 저 곤도라?를 타는데요....수직하강하는지라 짜릿 할줄 알았는데...속도가 느려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중국관광객들이 쏟아지는군요 ㅋㅋㅋ단체관광오셨나봅니다. 낙서를 하라고 벽을 두었는데요...분필하나를 집어 적습니다. ㅋ 자 이제 내려갑니다~어라....카메라 박대리가 퇴근한다고 하네요 ㄷㄷㄷㄷ 블루마운틴에 가시면 전체가 유칼립투스 나무로 되어 있어요.사진상 ..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14 - 시드니공항에서 블루마운틴가는길(에버톤하우스에서 점심) 드디어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수속을 끝내고 가이드를 기다립니다.남자분이라셔서 어떨지 약간 고민을 했습니다.시드니에서도 저희커플뿐이네요 ㅋㅋㅋ 휴대폰을 거울삼아 정비를 마친뒤! 웃어요~! 그리고는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약간 무뚝뚝해보이긴해도...좋은 사람이었습니다. ㅋ 가는길에 들었지만...무슨 한커플 온다고해서 VVIP오는줄 알았답니다 ㄷㄷ;;종종 연예인들이 그리 온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만나서 반갑습니다~앤서니 진~형님 ㅋ 도착하자마자...ㅋㅋㅋㅋ저희야 뭐 언제나 씐나게 놀죠 !! 크게 보기 이곳은 블루마운틴가기 바로전 에버튼하우스라는 곳이에요.한인이 장사하시는 곳이구요. 많은 분들이 다녀간다고 하시네요. 즉, 한국패키지 고정 코스라 생각이듭니다. 사람도 없고.....넓디넓은 마당에 저희만 거닐고 있었..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13 - 새벽부터 브리즈번에서 시드니로 넘어가기 새벽 4시에 일어났습니다. 5시에는 출발해야된다고해서....공항이 그리 멀지도 않는데 일찍 일어나네요....라고 생각했지만 가는길을 보니...차가 엄청 막히더군요. 공항가는 길이 이 고속도로 하나 뿐이라네요.호주는 땅이 넓어서 국도?라는 개념도 없고. 있다한들 중간에 길이 끊겨있다고 합니다. 새벽부터 많은 차들이 이동을 하네요. 이모말대로 새벽부터 삶을 시작하네요. 공항 앞에서 이모와 작별을 했습니다.수속은 저희가 직접하구요. 크게 어려울건없고 줄 그어진데로 따라가다보니 공항 라운지가 나오네요. 국내선이라 검사도 크게 없구요. 호주에 왔을때의 브리즈번 공황과 느낌이 사뭇달랐습니다.버진항공을 타고 시드니로 갈 준비를 합니다. 크게 보기 호텔 투숙객중 조식을 먹지 않는 사람에 한해서 도시락을 줍니다.조식을 ..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12 - 리무진타기 그리고 한인식당 김치찌개 원래 일정은 저녁을 먹고 리무진을 타고 호텔에 들어가는거에요.근데 저희가 저녁 시간에 둘이서 돌아다니는걸 재미붙여서...이모보고 일찍 퇴근하시라고 했어요. 그래서 리무진을 섬에서 나오자마자타고 호텔까지 가는겁니다. 저녁먹을 식당은 호텔근처니 우리끼리 찾아가는 걸로 하구요.이모야 당연 좋아하시고, 단 걱정이 되나봅니다. 수십수백커플을 상대하면서 뒷통수?맞는 경우가 좀 있었답니다.몰상식한 사람들이 나중에 딴소리를 하는경우죠. 여행경비가 아까웠나 봅니다.저 역시 인터넷쪽으로 일을하다보니 좀 씁쓸하더군요. 아마...이 글을 보시는 대다수가 신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일겁니다.호주에 가시면 당당하게 요구할껀 요구하시고, 그 요구에 책임을 지세요.어찌되었든 우리들의 소중한 기억입니다. 여튼! 크게 보기 리무진을 탑니다...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11 - 사우스스트라드브로크섬에서 샌드보딩하기 그리고 작별 사우스스트라드브로크섬에는 몇가지 옵션관광이 있어요.의무사항도 아니고 하고싶은거 마음데로 선택하시면 됩니다.아! 물론 카드결제가능합니다 ^^;; 저희 일정엔 샌드보딩이 포함된 상품이라 추가 옵션은 아니었습니다. 발리볼이나 기타 몇가지는 무료로 즐길수 있는데 전 궂이;;;; 갤로퍼롱바디 같은차에 사람들이 탑니다. 저희커플과 일본인가족, 이슬람계가족이 탔네요. 무슨의지지? 싸우자!!! 인가요 ㄷㄷㄷ 크게 보기 지도상 보시면 해안경관이 엄청 좋습니다. 젋은 남자가 저뿐이라, 그리고 그나마 영어몇단어 저랑 주고 받은지라..보딩가이드가 저를 먼저 태우네요...굴렀습니다...모든이에게 웃음을 드렸습니다. 덕분에 전 온몸에 모래를 안고 숙소로 왔지만요 ㅋ 처음 다들 타는걸 두려워하더니. 제 몸개그를 보고선 ㅋㅋㅋㅋㅋ(..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10 - 맥라렌즈랜딩(스트라드브로크섬)에서의 경비행기(클라우드나인) 자....이제 맥라렌즈랜딩으로 향해 볼까요? ㅋㅋㅋㅋ이모는 시니가 가져온 토리버츠 가방에 푹 빠져서.......이리저리 수소문하고 있고.우리는 셀카놀이중 ㅋㅋ 이모!!!!!!!!!!!!!!!!!!!!!!!!!!!!! 이모 좀 쉬게 두고 우리끼리 즐겨보겠습니다 ㅋ 참 시원합니다.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시원하고..그립네요. 크게 보기 이때쯤 제트보트 탈 사람들 물어봐요. 옵션관광인데 저희는 타지 않았어요 ㅋ 여기가 브라운섬 건너에 있는 부촌이랍니다.사진상은 별게 없어보이지만. 아시듯 외국은 뷰가 좋은곳이 비싼곳이죠;;; 크게 보기 맥라렌랜딩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가 사우스 스타라드브로크섬일겁니다.처음에 가면 조금 기다리면서 음악을 듣고 있어요. 점심을 먹고 일정을 시작하는데, 이모가 식사배분 시작하기전에 ..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09 - 현지분이 사는집 2 Admiralty Drive 방문기 아침을 맛있게 먹고, 골드코스트를 산책후 이제 본격적인 일정을 나섭니다요~오늘은 맥라렌즈랜딩 스트라드브로크섬에 들어가는 날이라 배를 타야되요.그래서 이모가 비치타올있냐고해서...비치타올을 빌릴겸, 어제 말한 현지생활을 보여주시겠다며 데리고 갔어요.보자마자...음..... 주눅이...ㄷㄷ 가자마자...와우~이건 복도에서 본 뷰에요....관리비가 월 200정도 나간다고 하던데... 거실전체 양모가 깔려있더군요...은근 자랑;;;;좋긴 하던데 부담스럽더군요 ㅋㅋ 전 테라스에 나가서 한컷~ 멀리보이는 저곳이 골드코스트입니다. 대박이죠잉~ 아파트내 시설물을 하나하나 보여주셨어요...참 감사했죠 ㅋ수영장을 비롯..사진에 보는 요트 정박장까지... 갑자기 화장실이 왜 가고 싶은걸까요? 야외풀이네요 ㅋ 공동풀이긴 하지..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08 - 호텔조식후 골드코스트 아침 산책하기 호텔 조식을 하면서 느낀건데...호주는 동남아와는 무척다른 관광상품이구나...라는걸 느꼈지요.배낭여행을 왔으면 더 싸게 왔겠지만, 패키지로와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말입니다. 지금생각해봐도 참 좋았습니다. 물론 패키지에 저희 커플 밖이었다는게 크겠지만 ㅋ 일어나서 씻고 아침을 먹으러 나갔어요. 일단 선글라스 자랑좀 하구요~ㅋㅋㅋㅋ 시니가 음식을 가져올 동안 기다리고 있어요 ㄷㄷ 먹는건 언제나 집중력이 높아져요 ㅋ 꽥꽥~ㅋㅋㅋㅋ 높은하늘, 넓은바다, 깨끗한물...이 모든 자연이 그져 부러울뿐입니다. 크게 보기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07 - 골드코스트 만트라레전트호텔(Mantra Legends Hotel) 전 그져 맥주가 마시고 싶었어요.술이죠... 아니 음료인가요? ㅋ호주까지 가서 과음하고 싶지는 않아요.그 나라의 맥주를 즐기고 싶은거죠 ㅋ 호주는 주류판매가 한국과는 다르더군요.주류는 전문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한데, BWS라는 상점이 가장 눈에 많이 띄였어요. 다른 샵은 바틀샵이던가 그래요.시월드에서 호텔로 복귀전 샵에 잠깐 들러 맥주를 좀 골랐습니다. 평균적으로 4~7불 사이더군요.포엑스와 빅토리아 그리고 블론드인데...운 좋게 현지 맥주라네요...맞나? 일단 만트라레전드호텔로 복귀하고 맥주는 냉장고에 킵!그리고 산책을 나가기로했습니다.이모는 퇴근하셨으니 당연히 저희끼리만 나갑니다 ㅋㅋ 골드코스트해변..거기가 서퍼스파라다이스라는 해변....오는길에 보니 오늘 벼룩시장이 열리더군요.저희가 누구라구요? 럭!.. 더보기
8월의 호주여행기 06 - 골드코스트 시월드 Fisherman's Wharf Tavern에서 스테이크먹기 헬기투어를 마치니..어느세 노을이 물들고 있습니다.배도 고프네요..이때 시간이 오후 4시...즉 현지 시각으로 5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와우~멋진 선셋을 바라보며 밥을 먹겠네요... 퓌셔맨즈워프태번 ㅋㅋㅋㅋ 아........이모 ㅠㅠ 이모에겐 우리보다 해변이 이뻣나 봅니다...흐규흐규 착석후....한국에서 물돌리듯 콜라를 돌리고 있네요;;; 뷰티플~와우~ 이건 호주사람들이 좋아하는 퓌시앤칩스라는 건데요...그냥 물고기튀긴거와감자튀김 맛이요? 에이~그냥 드셔보세요 ㄷㄷㄷ 츄릅~ 먹방지존 시니양 ㅋㅋㅋㅋ 해가 지듯 우리들의 체력도 바닥이 나는군요.내일을 위해 잠시 쉬어야 할듯 합니다.이리봐도 저리봐도 청명한 하늘, 깨끗한 공기.....좋습니다.정말 부럽더군요.식민지였다라는 사실은 불행이지만, 저런 환경을 .. 더보기